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이세은 현빈 인연 공개 "과거 내 스토커 역할로 데뷔했다"

승인 2013-10-30 13:4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배우 이세은이 현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세은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상금 5천만원을 두고 100인의 참가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퀴즈를 풀던 중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세은에게 "이세은과 함께 연기한 남자배우는 다 성공한다는 속설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세은은 "그 분들의 잘되는 과정에 내가 살짝 숟가락을 얹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하며 "현빈 씨 같은 경우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내 스토커 역할로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또 "몇 분 더 있다"며 "공유 씨는 MBC '베스트극장'을 같이 했었고, 강지환 씨도 첫 주연적 MBC '굳세어라 금순아'를 함께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석준은 "이세은 씨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남자배우는 누가 있었을까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은 현빈 인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이 스토커 역으로 데뷔했었구나", "이세은 정말 남자 배우 성공시키는 것 맞는 것 같은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