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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윤두준에 사랑 고백… "나랑 사귈래요?"

승인 2013-12-06 17: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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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희가 윤두준에게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극 중 윤진이(윤소희 분)가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반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의 친구는 윤진이와 구대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뒤 "너 저 오빠 좋아하지?"라고 물었다. 이에 윤진이는 "어떻게 알았어? 티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친구는 "눈에 하트가 뿅뿅이다"라며 진이를 놀렸다.

이후 윤진이는 구대영에게 "오빠 나랑 사귈래요?"라며 "오빠가 정말 좋아서 한 얘기"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구대영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바로 답하지 않아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정말 깜찍한 매력이 있는 듯", "두 사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드라마 굉장히 재미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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