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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애정 넘치는 귀요미… "눈 색깔 변해?"

승인 2014-01-20 16:1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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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고양이의 성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러시안블루 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러시안블루 고양이의 원산지는 러시아로 추정되고 2차 세계대전 때 거의 사라질 뻔한 혈통의 맥을 잇기 위해 스칸디나비아와 영국 고양이들이 교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눈 색깔은 평생동안 두 번 바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처음 태어났을 때의 짙은 청회색 눈이 생후 2개월쯤 노란색으로 바뀌고 생후 5~6개월 전후에 다시 한 번 초록색으로 변한다.

이 고양이의 성격은 애정이 넘치면서도 낯가림이 있는 편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굉징히 귀엽게 생겼어", "눈 색깔 변하다니 놀랍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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