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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효과, 중국 치맥 열풍… "치킨도 한류"

승인 2014-03-01 20:5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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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극 중 등장한 '치맥'(치킨과 맥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의 어느 한국식 치킨 집은 점심부터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 때면 '치맥'을 찾곤 했는데 이에 중국인들도 큰 관심을 보인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치맥 열풍, 별그대 효과가 상당하네요", "나도 요즘 치맥 자주 먹는데", "이제 음식도 한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중국 치맥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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