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개그콘서트'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0%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시청률 13.0%를 기록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해피선데이'였다.
이밖에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이 각각 11.2%, 11.1%의 시청률을 기록해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요즘 개콘이 너무 재미있긴 해", "일요일엔 너무 볼 게 많아", "어제 개그콘서트 완전 웃겼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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