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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 이다희와 키스신에 대해… "NG없이 끝나 아쉬워"

승인 2014-04-28 18: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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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드라마 '빅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다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KBS 2TV '빅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최다니엘은 극중 오랜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다희과의 키스신에 대해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키스신을 하게 됐다"며 "인사도 없이 이야기를 하다가 찍었다. 조금 더 친해진 뒤 촬영했으면 더 잘 나왔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키스신이 NG 없이 끝났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강지환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빅맨'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강지환을 비롯해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28일 밤 10시.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빅맨 최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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