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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천이슬, 연인 양상국 위해 정성가득 도시락 '달달'

승인 2014-05-10 15: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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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간의 조건 천이슬, KBS

'인간의 조건 천이슬'

 
배우 천이슬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양상국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와 밀가루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중인 천이슬이 도시락을 만들어 대접하라는 과제를 받았다.
 
이에 천이슬은 평소 건강에 많은 관심을 쏟는 양상국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만들었다. 천이슬은 요리에 사용할 꿀을 구하기 위해 직접 양봉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양상국이 좋아하는 재료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천이슬이 준비해 온 도시락을 맛 본 양상국은 "천이슬 밖에 없다"며 기뻐했다. 
 
이어 천이슬은 몸이 아픈 양상국을 보며 "많이 야윈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고, 양상국 역시 천이슬이 '인간의 조건'에 잘 적응할지 걱정했다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
 
'인간의조건' 천이슬 도시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의조건 천이슬, 생각보다 매력적이네", "인간의조건 천이슬, 요리 잘 하나보다", "인간의 조건 천이슬 도시락 받은 양상국 정말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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