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300만 관객 돌파…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굳건'

'역린 300만 돌파'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역린'은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역린'은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에 벌어진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속에 감취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현빈, 조재현,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 배우들이 연기가 돋보인다.

역린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300만 돌파, 11일동안 1위라니 대단하다.", "역린 300만 돌파, 난 아직 못봤는데 오늘 봐야겠네", "역린 열풍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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