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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주인공 4인방, 이색 시청률 공약 공개 "3% 넘으면…"

승인 2014-06-16 15:1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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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 이하나 등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출연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놔 화제다.

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주인공 4인방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의 시청률 공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겠다"고 전했고, 이하나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 씨와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 드릴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한 이열음은 "시청률3%가 넘으면 직접 쓴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리겠다"고 다짐했고, 이수혁은 "시청률 5%가 넘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다소 과감한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고교처세왕 주인공 4인방 이색 시청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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