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대, 특별한 전역식 없이 조용히 현장 떠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제대했다.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이특은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음에도 특별한 전역식 없이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그는 군을 둘러싼 사회적인 정서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대 당일 취재진 인터뷰 및 팬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 없이 전역한다"며 "조용히 제대하고 싶어하는 이특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특은 하반기 슈퍼주니어로 돌아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열리는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 6'에 참여하며 하반기 발매 예정인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준비를 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특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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