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이 뭐기에…멸종위기 수리부엉이 둥지 '몸살'

일부 몰지각한 사진 동호인들에 의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리부엉이 서식지 주변이 훼손돼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사진촬영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수리부엉이 둥지 주변의 나뭇가지와 덩굴 등을 베어내고 야간에는 강한 플래시 조명을 켜는 등 수리부엉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영상=권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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