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7살 미술영재 김하민, 伊거장 밈모 필라디노와 역사적 컬레버…“관찰력 놀랍다”

▲ SBS ‘영재 발굴단’ 7살 미술영재 김하민, 伊거장 밈모 필라디노
▲ SBS ‘영재 발굴단’ 7살 미술영재 김하민, 伊거장 밈모 필라디노
6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 미술영재 김하민 군과 세계적인 화가 밈모 팔라디노와의 역사적인 컬레버레이션이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 미술영재 김하민(7) 군와 언어영재 김노은(6) 양이 이탈리아를 방문, 바티칸 등 유적지를 둘러봤고 많은 관광객들에 밀려 꿈에 그리던 미술품을 제대로 그려보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타까움에 지쳐있는 하민 군에게 제작진은 밈모 팔라디노의 초청을 받았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하민 군은 꿈에 그러던 밈모 팔라디노의 저택을 방문하게 되었다. 밈모 팔라디노는 자신의 화실을 공개하고, 캔버스를 내주며 하민 군에게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려보라고 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하민 군은 밈모 필라디노의 저택을 구경하며 봤던 거장의 작품에서 얼굴과 말 조각상 등을 캐치해내 서슴없이 캔버스를 채워가기 시작했다.

일곱살 아이의 놀라운 관찰력과 관찰력, 과감한 붓터치를 지켜 보던 밈모 필라디노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렇게 좋은 작품에 손대기 쉽지 않다며 무언가를 챙겨오는데.

그렇게 시작된 역사적인 컬레버. 하민이는 밈모가 다가오자 작업을 멈춘채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고, 이들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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