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호우피해 복구에 4백만원 기탁

경기도와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호우피해 복구에 4백만원 기탁
경기도와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호우피해 복구에 4백만원 기탁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협회(회장 황영자)는 1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재의연금 전달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황영자 회장 등 협의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고자 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황영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큰 마음을 써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가평군 문화해설사 정용숙회장등 회원이 모은 1백만원을 가평군 수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함께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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