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한달간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의회가 매월 esg메세나와 협력,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전시에서 윤 작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카페의 풍경, 다채로운 색채로 물들이는 카페 안팎의 풍경, 관람자 각자의 추억과 연결되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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