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매시드 포테이토 어묵을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매시드 포테이토 어묵은 먼저 우유 300ml, 버터 150g, 생크림 120g, 소금과 후추 조금, 고추냉이를 넣고 푹 끓여준다. 소스가 끓으면 어묵을 썰어 살짝 볶아준다. 으깬 삶은 감자가 걸쭉해질 때까지 소스를 넣어주며 섞어 메스드 포테이토를 만든다. 매시드 포테이토 중앙에 홀을 만들어 데미그라스소스를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매시드 포테이토 주변에 볶은 어묵을 꽂아주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표 얼갈이감자탕과 삼복지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2019 대한민국 재테크&노후대책 박람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OBS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기불황과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재테크&노후대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부동산 투자관과 금융보험재테크 상품관, 웰빙실버산업관, 경기도 정책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부동산 투자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 투자회사 ㈜지오시티, 한국토지개발원, 민간 분양대행사 등이 참가해 부동산 투자 물건과 신규 분양 물건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6일 오후 2시에는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LH가 개발하는 동탄2신도시를 답사하고 동탄과 수원 광교 등의 민간 분양 현장을 둘러보는 버스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융보험재테크 상품관은 농협과 재테크 전문 회사 포더 VIP, 신개념 렌트카 재테크 회사 원카, 민간 보험회사 등이 참가해 재테크 및 노후대책 상품을 소개한다. 웰빙실버산업관은 건강기능 식품과 지역 특산물, 실버산업 제품 등이 참가하며 경기도 정책홍보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복지재단이 참가한다.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 고광선 경복대학교 교수 등 인기 강사들의 자산관리 특강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훈 부동산 전문가(OBS 행복부동산연구소)의 은퇴, 행복한 노후와 부동산 재테크를 비롯해 이하정 부동산 전문변호사의 부동산 법률상식, 조경훈 서울문화예술대학 교수의 손에 잡히는 복지 서비스 창업, 박종만 웃음건강 전문 강사의 활력 노년을 위한 웃음 건강법도 놓칠 수 없는 강의다. 2019 대한민국 재테크&노후대책 박람회는 6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린다. 강현숙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운영 중인 비전21심장혈관센터가 오는 17일 심장병 바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검진에서 심비대 진단을 받았다면?(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 ▲급하게 치료 받아야 하는 허혈성 심질환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도준형 교수) ▲시술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남궁준 교수) ▲가슴 통증의 원인 이렇게 다양했어?(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도준형 교수는 심장질환의 경우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장질환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교육부ㆍ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증이다. 올해 공공기관 부문에서 83개 기관이 선정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청소년 꿈 성장 프로젝트(진로의 불씨를 당기다) ▲건축과 도시의 이해(우리 동네 그리기) 등 15개 프로그램 가운데 4개 영역ㆍ10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가 지역사회 교육기부 기관의 중심이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성남=문민석기자
영화 '라이트 아웃'이 5일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라이트 아웃'은 '에나벨: 인형의 주인'(2017) '샤잠!'(2019)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테레사 팔머, 가브리엘 베이트먼, 알리시아 벨라-베일리 등이 출연했다. 영화 '라이트 아웃'은 남매 레베카(테레사 팔머)와 마틴(가브리엘 베이트먼)이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알리시아 벨라-베일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트 아웃'은 전국 누적관객수 111만 1,28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대한민국 남성은 여성보다 은퇴 후 더 불행하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여전히 퇴직한 후의 삶에 적응을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과거보다는 퇴직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헬스&라이프 매거진 전성기와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센터장 김난도 교수)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중년 퇴직 후 라이프스타일을 연구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설문에는 퇴직 후 5년 이내의 만 45세부터 70세의 대한민국 남녀 총 700명이 참여했다. 퇴직자의 행복지수는 퇴직 직후 급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며 겪는 상실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은 은퇴 후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다만 직후의 행복지수는 적응기를 거치며 서서히 증가하며 현재의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는 여성의 점수가 더 높았다. 남성은 재직 중일 때가 행복하다는 결과는 퇴직 후 상실감이 더 크다는 것도 퇴직 이후의 삶에 더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성의 높은 행복지수는 퇴직 사유가 개인의 건강, 휴식과 여가가 많았던 만큼 당시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퇴직자들의 상실감은 퇴직을 실감하는 때를 묻는 질문에서도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뭐할까 생각이 들 때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또 소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일 때나 처음 본 사람에게 줄 명함이 없을 때 등 나에 대한 타이틀이 사라져서 겪는 혼란도 많았다. 자기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 듯한 상실감은 대부분의 퇴직자가 겪는 감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보고서는 조언했다. 가족 내에서의 갈등과 부적응의 모습도 관찰된다. 퇴직 후 생활변화를 묻는 질문에 남성은 가족의 눈치를 보거나 배우자가 나를 귀찮아하는 것 같다는 답이 여성보다 높았다. 반면 여성은 가족들이 나를 배려해준다거나 내가 배우자에게 자꾸 잔소리를 한다는 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퇴직 후 가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자화상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 후 월 소득은 평균 188만 원 감소하지만, 지출은 65만 원밖에 감소하지 않아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부모와 자녀를 모두 부양해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퇴직 후에도 부모와 자녀에 대한 지출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어났다. 재취업, 창업한 퇴직자에 재취업 및 창업 준비 중인 사람까지 포함하면 전체 중년 퇴직자의 87%가 완전 은퇴가 아닌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싶어 했다. 이는 은퇴 이후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후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실제 취업과 창업을 원하지만 이루지 못한 사람도 34%로 경제적 준비상태 역시 퇴직 후 행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볼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퇴직자들이 재취업 및 창업 시 원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현재 재취업하거나 창업한 사람은 이전 경력을 활용하거나 유사한 일을 하는 데 반해 준비 중인 사람은 상대적으로 취미와 재능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보였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이상은 새로운 일인데 현실은 했던 일인 셈이라며 재취업이나 창업 성공을 위해선 새로운 도전보다 기존 경력을 활용하는 편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퇴직자들이 재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은 적절한 급여 수준(39.4%) 재미/스트레스가 적은 일(15.3%) 유연한 스케줄(14.6%) 성취감/잘할 수 있는 일(14%) 순으로 조사됐다. 은퇴 후 새로운 일을 구할 때도 급여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만큼 경제력은 은퇴자를 다시 일하게 하는 가장 큰 문젯거리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분석센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중년에게 퇴직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끝이 아니라 삶의 제2라운드 시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석센터는 다만 퇴직 직후 찾아오는 상실감과 스트레스의 극복은 중요한 문제다. 특히 지금 세대와는 달리 평생을 회사에 매달려 지낸 베이비부머세대의 남성의 경우 은퇴 적응을 위한 주변의 도움도 절실해 보인다. 은퇴 이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 역시 행복한 은퇴를 돕는 중요한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총괄한 김난도 교수는 여전히 퇴직한 후의 삶에 적응을 어려워하기도 하지만 과거보다는 퇴직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퇴직과 은퇴를 인생의 끝이 아닌 제2의 출발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분석했다. 서울=민현배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향남ㆍ봉담ㆍ남양 등에 거주하는 탈북민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8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탈북민 지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보안과 직원 11명,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26명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이 든 행복꾸러미 선물세트(Happy Gift Pack)를 전달하고, 탈북 후 정착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탈북민 A씨(50)는 그동안 한국에 홀로 내려와 의지할 가족 하나 없이 고향 생각에 외로움을 느꼈었다며 이렇게 관심과 도움을 받아 든든하고 이제는 한국에서 살아갈 힘이 난다고 밝혔다. 윤후의 서장은 외롭고 어렵게 사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올해 최고 가스안전인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은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삼천리 유재권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통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시설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기술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S-Power 안산복합화력발전소 및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 운영, 대부도 위성기지 설치 등 도시가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안전 분야 인력 육성을 위하여 안전관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안전장비 현대화,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 등 철저한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가정 노후 가스시설 교체 및 가스타이머콕 보급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국민 가스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가스안전환경 공모전과 가스안전체험 교실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재권 대표는 1990년 삼천리에 입사한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 정통 에너지맨으로 임직원과 업계 전반에 신뢰를 구축했다. 2017년부터 삼천리 대표이사로서 도시가스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안전관리 분야를 더욱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데 노력했다. 유재권 대표는 삼천리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실현에 매진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강현숙기자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독서의 달 9월의 지역 대표 행사인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는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가 설치되며 시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한 먹거리 부스 6개 등도 운영된다. 또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 낭독의 합동 공연, 군포시민인 소설가 해이수, 조동범 시인과 영화 언니가 간다의 김창래 감독이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 등도 만날 수 있다. 독서대전 개막식은 첫날 오후 5시부터 가수 양희은과 유리상자, 인디밴드?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지며 평생학습축제에서는 서커스와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대희시장은 책과 배움의 큰 잔치가 펼쳐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축제와 다가오는 가을풍경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참여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지역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강의ㆍ공연ㆍ전시ㆍ행사가 개최된다. 군포=윤덕흥기자
웨이크메이크 올영세일 이벤트가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에 등장했다. 캐시슬라이드는 5일 'ㄹㅈㄱㅈㄹㅇㅇ'라는 초성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 '웨이크메이크 올영세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루즈건제로에어"이다. 참여 방법은 어플 첫 화면 초성퀴즈 이벤트를 클릭한 뒤 하단 부분 '정답 제출하기'를 클릭해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초성퀴즈 정답자 전원에겐 100캐시가 즉시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는 '캐시슬라이드' 어플 접속 후 좌측 하단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