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보건복지위, 국회'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경기도 내 국회의원 31명 공동주최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사전간담회에서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2)은 복지대상자 선정 시 대도시는 기본재산액(주거유지비용) 공제가 커져 대상자로 선정될 확률이 높지만, 실제 전세가격이 비싼 경기도의 경우 중소도시에 포함돼 무려 13만 명에 달하는 도민들이 복지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하는 이른바 복지 역차별을 받고 있는 불이익을 해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민효상 경기복지재단 박사의 국민기초ㆍ기초연금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실태 및 발전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됐다. 또 구인회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의회에서도 이번 제338회 임시회에서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2) 대표발의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의 불합리성 개선을 위한 고시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 연찬회 개최, 서울시의회와 자치분권 추진경과 등 정보 공유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 더불어민주당ㆍ과천)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의 자치분권을 위한 노력과 입법동향 등을 알아보고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배선희 입법담당관을 초빙해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이야기를 주제로 자치분권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법률안이 예정대로 입법화되면 올해가 자치분권 제도화의 원년이 된다며 이번 연찬회를 서울시의회의 자치분권을 위한 노력 등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자치분권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송한준 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이 참석해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는 지방자치법이 지방자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더불어 경기도의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는 송한준 의장, 배수문 위원장과 전승희(더불어민주당ㆍ비례)ㆍ이영봉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2)을 비롯해 강태형(더불어민주당ㆍ안산6), 김경근(더불어민주당ㆍ남양주6), 김영준(더불어민주당ㆍ광명1), 박덕동(더불어민주당ㆍ광주4), 박태희(더불어민주당ㆍ양주1), 소영환(더불어민주당ㆍ고양7), 원미정(더불어민주당ㆍ안산8), 원용희(더불어민주당ㆍ고양5), 장태환(더불어민주당ㆍ의왕2), 송치용 위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이 참석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경기도의회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9월 2일부터 25차례 열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2019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오는 9월 2~30일 한 달간 도의회 내에서 12회, 13개 시ㆍ군에서 13회 등 총 25회의 개별토론회로 열린다. 이번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기간 중 다뤄질 정책토론 주제들은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정책분야별로 보면 지방자치 2회, 경제노동 3회, 건설교통 2회, 평생교육 2회, 농정해양 2회, 환경수질 3회 등 다양한 주제들로 정책토론회가 준비돼 있다. 세부적으로 주목할 만한 정책주제들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농민기본소득 ▲경기도 감사위원회 설치 ▲팔당상류지역 주민 삶 향상 ▲자치경찰제도 시행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으로 경기도 민선 7기 주요정책과 관련된 주제들이 다수다. 시ㆍ군 지역에서 개최될 토론회로는 ▲김포 민속 5일장 안전운영 ▲미래 평택교육방향과 고교평준화 ▲ 양평지역 한강 물관리 대안 모색 등이 제시되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10대 도의회 유일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부천1)는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는 정책중심 교섭단체와 민생중심 경기도의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해야 할 정책기반이라며 학술분야에서 학회를 중심으로 한 학술대회가 있다면 전국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는 이론을 넘어선 실제를 논의하는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있다면서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지방자치와 지방정책의 실제를 다루고 있다는 정책적 가치를 부각시켰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은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는 다양한 민생현안을 정책의제화 하고자 추진된다. 이는 도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도민의 삶 향상을 위해 대화하는 소통창구다라며 이러한 정책 대화의 장은 제10대 도의회와 민선 7기 경기도가 안착시킨 협치 명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이어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이 좌장으로 나서고, 같은 상임위 허원 의원(자유한국당ㆍ비례)과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다. 한편, 토론회 도민 방청은 특별한 신청 없이 가능하며, 시ㆍ군에서 열리는 토론회 장소와 시간은 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현호기자

도의회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포럼', 교통공사 및 준공영제 진행 점검 및 해외사례연구 세미나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포럼(회장 문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경기도 관계 공무원,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통공사 및 버스준공영제 진행 점검 및 해외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남양주2)은 시작하는 자리에서 현재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도입을 위해 16개 노선을 선정하고 시범운영을 계획 중이다라며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금일 세미나에서 나온 제안들이 대중교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견인차가 됐으면 한다면서 세미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1세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박태환 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2020년 설립예정인 경기교통공사는 단기적으로 버스준공영제 운영, 철도운영 및 관리, 수요응답형교통수단 플랫폼 구축, 광역교통시설 확충업무를 담당한다며 장기적으로는 김포도시철도 운영 대행 및 4차산업시대 글로벌 신교통사업을 수행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세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용주 도 공공버스과장은 노선입찰제를 기반으로 한 새경기 준공영제를 통해 도민 입장에서 더 나은 혜택을 받고, 버스회사나 운수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특성을 적용한 노선 운영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가 토론에 나선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요응답형교통수단도 중요하지만 제2기 신도시 등 경기도에서 광역단위로 풀어야 할 교통문제가 산재해 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등 경기교통공사의 역할을 보다 확장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제룡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버스는 서민들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공공서비스로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가 버스업체의 노선 사유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편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날 영국 및 독일 등 외국의 대중교통 선진운영체계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문경희 의원은 노선입찰제를 시행하고 있는 런던의 경우 의회의 재정지원을 통해 버스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감시하고 교통정책을 제안하는 기관(LTW)이 운영되고 있어 경기도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성 강화포럼이 경기도 교통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포럼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포럼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원 및 민간전문가를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재형 의원이 부회장으로, 김진일 의원이 간사로, 경기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과 송제룡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민간전문가로 위촉됐다. 최현호기자

의정부시 쓰레기소각장 자일동 이전… 한강유역환경청 입지타당성 따진다

의정부시 쓰레기소각장 이전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이 검토에 나선다. 환경에 유해하다며 인근 주민은 물론 지지자체까지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의정부시는 현 장암동 1일 200t처리 용량의 쓰레기소각장을 220t으로 늘려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 1만4천여㎡에 이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협의를 지난 23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포천, 양주시 등 지자체 설명회 내용과 공청회 결과 등을 반영해 본안을 마련했다. 한강청은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환경보전계획과 부합성 등 정책계획, 개발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내용을 검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본안에 대한 의견을 통보하게 된다. 처리기한은 주말을 제외한 30일 이내로, 늦어도 10월 중 엔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보완을 요청할 수도 있고 협의가 불성립돼 반려할 수도 있다. 반려될 경우 원점에서부터 입지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3~4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협의가 불성립되면 내구연한이 다 된 현 소각장 가동에 문제가 되면서 쓰레기 대란까지 우려된다. 또 이 본안협의 결과는 의정부시가 지난 7월에 신청해 진행 중인 중앙환경분쟁조정위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환경유역환경청과 본안협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의 결정 등 두 절차가 끝나야 입지선정고시를 할 수 있다. 공청회, 설명회 의견 등을 평가서에 반영하고 최신시설을 갖추는 만큼 본안협의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강청 관계자는 주민의 반대도 있는 만큼 의정부시의 자원회수시설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검토는 법과 규정에 따라 면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국제성모병원, 필리핀 바기오시와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필리핀 바기오시와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협력 업무협약에는 필리핀 바기오시와 세인트루이스 대학병원, 노트르담 대학병원도 함께 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바기오시와 의료협력을 위해 나눔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바기오시 주민을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협의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은 세인트루이스노트르담 대학과도 의료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의료진 교류, 컨퍼런스 개최, 병원 내 사목활동 교류 등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의료교류와 필리핀의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앞서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살레스 총장 신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지난 23일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살레스 총장 신부의 이번 방문은 국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가 7월 필리핀 바기오시를 방문한 것에 따른 답방이다. 당시 국제성모병원은 필리핀 바기오시와 세인트루이스 대학병원, 노트르담 대학병원 등을 방문해 의료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일차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살레스 총장 신부는 의료 교류를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이번 협력이 세인트루이스 대학과 병원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양 기관 의과대학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인 병원장은 상호 교류가 잘 이뤄져 양 기관이 한층 더 도약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학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은 지난 28일 인천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함께 제6차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인천기지건설단에 앞으로의 공사에도 지역업체가 지속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동안 인천기지건설단은 인천LNG기지 건설공사(20만㎘급 저장탱크 3기등)의 총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건설공사로 인해 창출되는 다양한 건설산업에 대한 지역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3단계2차 21~23호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는 20만㎘급 저장탱크 3기, 저압LNG펌프 9기 및 BOG압축기 2기 등을 건설하는 사업에도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게 인천기지건설단의 입장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기지건설단은 매달 지역경제활성화 실적점검 회의를 열어 시공사인 금호산업, 상신종합건설, 컨시드건설을 독려한다. 현재까지 지역업체가 436억원을 수주했으며 2019년에도 6개 공종중 4개공종을 지역업체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석융원 단장은 인천시 정책에 동참하여 LNG 시공상 특수한 장비를 제외하고 모든 전문건설 공종에 대하여 60%이상 지역업체 입찰참여와 지역자재인력장비를 사용토록 독려했다며 특히 시공사 협력업체중 인천지역업체가 우선 참여토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삼육대, ‘하계 SU秀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 취업진로지원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실시한 2019 하계 SU秀 인턴십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SU秀 인턴십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8주간 기업에서 직무 및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106명의 재학생이 38개 기업에 파견됐다. 삼육대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 후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연수기업과 관련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120만원의 연수지원금과 교양 2~3학점(수료 시) 인정, 인턴십 종료 후 취업연계 등 특전도 부여했다. 이번 여름방학 SU秀 인턴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파견된 홍진경(영어영문학과 4학년), 이민성(경영학과 4) 학생은 연수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인턴평가에서 전체 1, 3위를 차지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에 파견된 임자희(사회복지학과 4) 학생 역시 우수인턴으로 뽑혔다. 취업성공 사례도 나왔다. 김지수(환경디자인원예학과 4) 학생은 콕스디자인파트너스에서 8주간 인턴과정 수료 후 취업을 확정했다. 삼육대 취업진로지원센터 안기훈 팀장은 삼육대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능동적으로 배우려 하는 자세가 기업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신규기업 발굴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인턴십 기회를 더욱 늘리고,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