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브랜드 편집샵 어라운드 더 코너가 최대 9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어라운드 더 코너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랜덤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쿠폰은 이 기간 매일 자정~낮 12시, 오후 1시~자정 사이 2회 발급 가능하며 발급 받은 쿠폰은 24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 발급 쿠폰의 할인율은 최소 5%부터 최대 90%까지다. 단 30% 이상 쿠폰은 3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으며 40% 이상 쿠폰은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토스로 결제하면 추가 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회원혜택은 쿠폰 할인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 일부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사용이 제한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어라운드더코너를 검색하고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속해 쿠폰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어라운드더코너는 시즌오프 Part2를 통해 주요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을 개설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해당채널의 팔로우를 원하는 주민은 사용자 검색창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검색 후 팔로우 요청을 하면 최신 병원소식 및 각종 보건의료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디지털문화에 익숙한 젊은 연령층 등 다양한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SNS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이천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강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1천790억 원을 시현하며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우리금융그룹은 우량자산 위주 자산성장,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 및 자산관리부문 중심의 비이자이익 호실적 등으로 이룬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익성과 건전성 부분이 추가 개선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한 3조 5천423억 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은 혁신성장 기업 중심의 중소기업 대출증가와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중소기업 대출은 전년말 대비 6.0% 증가했고 핵심예금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0%, 전분기 대비 25.5% 대폭 증가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자산건전성(은행기준) 부문은, 건전성 중심의 여신문화와 우량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 개선의 결과로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43%, 연체율 0.32% 및 우량자산 비율 85.3%로 향상됐다. 계열사 가운데 우리은행의 경우 개별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 1천523억 원이며, 계열사별 순이익은 우리카드 665억 원 및 우리종합금융 222억 원을 나타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 자회사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주 출범 후 단기간내 자산운용사 및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M&A를 성공시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규모와 위상을 강화하는 등 공고해진 그룹체제를 기반으로 한 그룹 수익창출력은 향후 더욱 향상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민현배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방공무원 등 1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직장인 권오현(46)씨는 집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권 씨는 지난 3월4일 오후 9시께 평소 오가던 퇴근길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60대 여성과 마주쳤다. 환자의 부인인 이 여성은 당시 남편이 의식이 없자 당황,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3층 집에서 내려왔고 때마침 현장에 그가 있었다. 권 씨는 곧바로 집 안으로 들어가 환자 상태를 살피던 중 심정지 상태라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환자의 부인에게 119신고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가슴압박을 반복했다. 다행히 환자는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됐고, 5일 만에 퇴원했다. 권 씨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고 배웠던 것이 기억났다. 도움을 요청한 손길을 뿌리칠 수 없었고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부천=오세광기자
용인시는 감사관 직원들이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가운데 4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경기도로부터 청렴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으로 1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감사관 관계자는 청렴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므로 청렴ㆍ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감사관 직원들은 지난해엔 모현읍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용인시 각 부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상금이나 성금ㆍ물품 등을 잇달아 기탁하는 등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김승수기자
어라운드더코너가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토스는 22일 Summer OOOO 랜덤쿠폰, 빈 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라고 행운퀴즈를 출제했다. 띄어쓰기 및 대소문자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정답은 With다. 한편 어라운드더코너는 이날부터 최대 9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랜덤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동복 브랜드 플라키키가 22일 신상 셋업 감사이벤트를 진행, 순식간에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플라키키는 이날 오후 1시 신상 셋업 감사이벤트 상품을 1+1으로 오픈해 전 수량 매진됐다. 앞서 플라키키는 구매창에서 원하는 셋업 2가지 상품을 모두 담으면 결제창에서 1+1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반드시 짝수로 상품을 구매해야 1+1 이벤트가 적용된다고 안내했다. 플라키키 신상 셋업은 민소매반바지 상하의로 화이트, 바이올렛, 그린, 블랙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한편 플라키키는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오후 2시부터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프리오더는 선주문 후제작 상품을 말한다. 프리오더는 4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결제 완료건에 한해 13일에 상품이 출고된다.
구리시 관내 저소득 및 노인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 구강 보건 전문도우미로 덴티맘 육성사업이 활발하게 전개, 구강 보건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구강건강관리 리더자 양성 교육으로 제5기 전문자원봉사단 덴티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5기 덴티맘은 기존 육성된 선배들과 함께 미취학, 초등학교 어린이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ㆍ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위생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불소 양치 용액 배포 사업 등을 전담한다. 2013년부터 육성된 구강전문자원봉사단 덴티맘은 현재 40여 명으로, 관내 학교 및 장애인 시설, 노인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예방 사업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구리시 저작불편 호소율은 27.3%로 경기도(34.6%)는 물론 전국 평균(38%)보다 각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구리시가 64.2%로 경기도(56.8%)와 전국 (56.7%)의 실천율보다 7% 이상 높게 나타나 구강 보건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저작불편이란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한 느낌이 들어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기조차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런 결과는 1기에서 4기 덴티맘 봉사단이 함께 일구어낸 소중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선배 덴티맘과 함께 구리 시민 평생 건강 치아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김포시 블루힐어린이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특별한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블루힐어린이집 학부모를 비롯해 200여 명의 단지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오전부터 아이들과 헌혈에 참여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블루힐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에어바운스, 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우리가족 헌혈 행사를 준비한 블루힐어린이집 김혜란 원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지도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나눔과 배려다며 엄마, 아빠가 헌혈하는 모습을 직접 바라보면서 생명의 중요함과 나눔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혈액원 관계자는 이와 같은 헌혈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진행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온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한 특별한 마을 축제였다고 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안양시 제1호 도서관 사서로서 좋은 도서관, 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안양 석수도서관 독서진흥팀장으로 근무 중인 유옥환씨(54)의 포부다. 유 씨가 도서관 사서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89년. 3년 뒤인 1992년 9월 안양 최초의 도서관인 만안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사서직 1호로 전입돼 지역 공공 도서관의 발전과 변화를 함께 해왔다. 그는 당시 도서관 불모지였던 안양시에서 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장서 확보 및 관리, 독서 문화행사 개최 등 안양시 도서관이 지역 공공 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아울러 2008년부터는 영아를 위한 북-스타트운동과 지역 인사의 책 추천 릴레이, 5월 책 축제 등 독서 진흥 사업의 기획과 추진에 적극 앞장서 독서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성결대와 대림대, 연성대 등 지역 소재 대학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독서기반 확대의 첫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사서 직원들이 사전에 직접 책을 읽고 요약해 이용자에게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는 사서직 도서요약서비스 추진을 제안, 도서관 경영의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도서관 사서 활동 외에도 직업을 기반으로 한 나눔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크리스토퍼 리더십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시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시각장애우를 위한 도서녹음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유 씨는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 이런 좋은 도서관이 있어서 좋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가는 게 목표라며 사서직 공무원에 대한 근무 여건과 처우 등도 좀 더 개선돼 사서들이 보다 더 열정을 갖고 좋은 도서관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양=한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