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민이 요구하는 지역과 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공개강좌인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 희망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는 기존 이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이번 희망지역 공모는 상대적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소외된 지역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기관?단체에서 희망일시, 장소, 강사 추천분야, 공모사유 등이 포함된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내부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이천시 평생학습포털 참여마당(공지사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22일까지이다. 이천=김정오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가 역대급 부산 데이트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될 TV조선 '연애의 맛' 20회분에서 고주원 김보미는 심장소리를 들킬까 조마조마했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고주원은 떨림 가득했던 '라이브 바 데이트'가 끝난 후 김보미를 데려다주면서 "내일 뭐 하냐"는 물음으로 조심스러운 애프터 신청을 건넸다. 김보미는 주춤거리며 "사실 내일 점심 약속이 있다"고 말해 고주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고주원은 김보미와 헤어지기 직전까지 내일 약속에 대해 물으며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김보미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창틀에 기대어 애틋한 감성에 잠겼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는 "필모씨보다 심하다, 제작진이 시킨거냐"는 농담을 던져 단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고주원은 지난 19회에서의 첫 데이트 도중 전화로 인사를 나누었던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 김가슬로부터 '같이 보자'는 '급 만남 신청'을 받게 됐다. 고주원은 물론 김보미까지 당황했던 가운데, 결국 가슬과 친구 지영까지 합세한 '예비처제와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던 터. 그리고 만나자마자 환호성을 터트리는 가슬, 사인과 악수를 청하는 지영으로 인해 마치 고주원 팬미팅 느낌이 드리워진 채 색다른 첫 예비 처제 대면이 시작됐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동생과 친구의 끝없는 질문세례를 받는 와중에도 김보미를 살뜰히 챙겨줬다. 특히 고주원은 첫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김보미가 걱정되어 부산으로 내려오게 됐다는 속 깊은 진심을 고백한다. MC들은 "연애의 맛 여성 출연자분들이 일반인분들이라 실검에 오래 떠 있으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고주원의 배려에 감탄을 연발했다. 과연 고주원의 '첫 예비처제와의 만남'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보고 커플'의 '역대급 부산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이제 막 두 번째 만남을 시작한 '보고 커플'은 '연애의 맛' 사상 최초의 '애프터 거절 사태'와 '엄청난 진도'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덜컹거리게 만든다"라며 "조용한 듯하면서도 아주 특별하고 강력한 인연을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의 반전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 21회분은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5일(미국 현지 기준)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제4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6년 제1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에 선정되면서 총 4년 연속으로 PB부문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개최됐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1995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시작 이래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왔다며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 11개월 만에 약 15만좌 신규 달성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 전문성과 노하우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KEB하나은행의 앞선 PB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해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PB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 좋은 상품과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 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민현배기자
가수 로꼬가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로꼬는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7일) 저녁 6시에 제 새 앨범 'HELLO'가 나와요. 재밌게 들어주시고 앨범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언젠가 확인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 짧게 머리를 자른 로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오늘(7일) 오후 6시 새 앨범 'HELLO(헬로)'를 발매한다. 한편, 새 앨범 'HELLO'는 그레이(GRAY) 우기(WOOGIE) 구스범스(Goosebumps) 썰스데이(Thurxday) 키치스(KITSCHES) 자이언티(Zion.T) pH-1(피에이치원) 이상 우원재 팔로알토(Paloalto) 등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로꼬와 자이언티, 그레이(GRAY)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오랜만이야 (Feat. Zion.T)'를 통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건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8일부터 3월 4일까지 2019 시즌 선등급 회원과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선등급 회원은 8경기부터 72경기까지 좌석 별로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KT 위즈만의 시즌 회원제도다. 수원 홈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고, 주중 경기 좌석 업그레이드, 추가 티켓구매 할인, 팬 페스티벌 참가권 지급, 구단 상품 할인, 팬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9 시즌 모든 선등급 회원에게는 중앙 지정석과 1루 스카이존 무료 티켓을 증정, 위즈파크 내 다양한 좌석도 경험할 수 있다. 시즌권(프리미엄1ㆍ72경기) 구매 회원에게는 2020 시즌에도 동일한 좌석을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만 14세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회원도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은 KT 위즈 홈경기 외야 잔디 자유석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홈경기 티켓(응원지정석 이하 좌석) 구매 시 2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앙 지정석 무료 티켓 2매와,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정조대왕 유니폼ㆍ모자를 비롯해 어린이용 글러브, 알루미늄 배트, 2019년 KT 위즈 탁상 달력 등 총 20여 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팬 페스티벌, 기부 프로그램, 원정마법사 참가 등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원이다. 구매 및 문의: KT 위즈 홈페이지(ktwiz.co.kr),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 황선학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Grab(그랩)의 캄보디아 법인과 그랩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캄보디아 법인인 WB파이낸스 및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와 Grab 캄보디아는 제휴를 통해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하기로 하는 등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014년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2018년 WB 파이낸스를 각각 인수해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는 캄보디아 126개를 포함해 총 430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전략으로 디지털뱅킹 플랫폼 활용, 글로벌 디지털 선도기업과의 제휴 등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랩 캄보디아(법인장 론 웅, Ron Wong)는 그랩 캄보디아 드라이버 및 캄보디아 대중교통 지원의 일환으로 MOU 체결을 발표하면서, 그랩 캄보디아는 그랩 드라이버에게 제공 중인 서비스 교육 및 보험 서비스뿐 아니라,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과의 그랩 드라이버 전용 금융상품 제휴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그랩 캄보디아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랩 드라이버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은 2017년 캄보디아 진출을 통해 프놈펜과 시엠립에서 오토바이, 툭툭, 승용차 등의 차량공유 서비스 및 그랩 리워즈, 기업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은 2012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 1월 운행 30억 건, 1억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336개 도시에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이다. 서울=민현배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설날 연휴 내내 음원 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우디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엠넷, 소리바다, 플로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명절 연휴를 지나 9일째 지속되고 있는 기록 행진으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헤어진 연인이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또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전 연인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우디의 자작곡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우디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첫 음악방송 라이브 무대를 장식해 더욱 주목 받았다. 무대 후 우디는 "떨려죽는줄다음엔 더 잘하겠다. 저를 보러오는 건 아니지만 객석에 모든 분들이 박수쳐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우디는 보이그룹 엔트레인(N-Train)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데뷔 8년차 아티스트로, 그룹 해체 후에는 인디씬에서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펼쳐왔다. 현재는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랜 무명 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우디의 이번 신곡에는 발매 이후 친형이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인 김상수를 비롯해 동료 야구 선수 구자욱, 박건우, 허경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프로골퍼 박성현, 'FC 앙투라지' 팀 메이트이자 가수 로이킴, 정준영 등 다양한 셀럽들이 남다른 애정으로 우디를 서포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9일째 차트 정상을 수성하며 저력을 입증한 우디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한진칼 주식 보유목적을 단순투자목적에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한다고 7일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1일 434만3천217주 가운데 37만8천323주를 장내매도해 396만4천894주 6.70%를 확보 중이다. 서울=민현배기자
▲우성균(전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씨 별세, 우혁(한국식품개발연구원 책임행정원)ㆍ우훈(㈜선광 대표이사)씨 부친상=7일,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25호실, 발인 9일 낮 12시, 장지 수원연화장 승화원.
과천소방서는 7일 설 연휴 기간 화재 4건, 구조 2건, 구급 32건 총 38건의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과천시 관내 화재 발생 건수는 농작물 소각 1건. 쓰레기 소각 1건, 전기스파크 화재 1건, 오인출동 1건 등 총 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출동건수는 승강기 1건, 산악 1건 총 2건으로 지난해 구조 9건에 비해 크게 (77.7%)감소했으나, 구급출동은 32건으로 지난해 구급 26건 대비 크게 (23%)증가했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5명의 인원과 26대를 총 동원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김경호 서장은이번 설 연휴 기간 화재ㆍ구급 출동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119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및 사망사고 등 대형사건 ㆍ사고 없이 무사히 지난간 것 같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