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한강중앙공원에서 52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홍보하는 추석맞이 ‘중소기업 우수제품판매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김선물세트, 인삼가공세트, 화장품 및 미용제품, 과자류, 가구, 의류,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을 통해 많은 김포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됐다. 2일간의 행사를 통해 직접 참여한 52개업체는 4천여만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뒀으며, 별도로 마련된 중소기업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포상의는 김포지역 우수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같은 사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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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18-09-20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