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동 나라찬효 태권도장 원생 70여명은 지난 19일 회천2동 행복복지센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수 모은 성금 2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태권도장 자체 체육대회를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문화를 배우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내가 기부한 성금이 보탬이 되어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관장은 “순수한 뜻을 모아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모은 성금“이라며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달근 회천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아이들의 참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환하고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발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회장 임태균)와 초월읍회(회장 강일구)는 20일 오는 28일 열리는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축제’에 고구마 300㎏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고구마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일 년 동안 키운 것으로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축제를 맞아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 임태균 회장은 “농업이 생명의 근간임을 알리고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축제를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축제는 농업의 가치를 느끼며 즐기는 행사로 농민은 자부심을, 소비자는 행복감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함병식ㆍ부녀회장 최정옥)는 지난 19일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선물세트 9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물세트는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서 토마토축제 당시 부스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함병식ㆍ최정옥 회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창일 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에 앞서 추석연휴를 맞아 원당리에 위치한 삿상명상에서 백미 10포(10㎏)를, 금천사에서는 생필품 선물세트 50박스, 광동리에 소재한 OK마트에서 백미 50포(10㎏)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ㆍ이상옥)는 20일 추석을 맞아 ‘맞춤형 1:1 결연사업’으로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맞춤형 1:1 결연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총 10팀을 구성,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등 총 20가구와 결연을 맺고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송정동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김성호ㆍ이상옥 공동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분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과천시 별양동에 소재한 ㈜삼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기부금’ 300만 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20일 과천시장실을 찾은 이용운 전무는 “과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으로서 불우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기업에서 이렇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기에 정이 넘치는 풍성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1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케아 광명점과 업사이클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교환 및 제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이케아 광명점은 폐기를 앞둔 가구 및 홈페니싱 악세서리 제품을 정기적으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기부하고 광명시 목공 동아리인 세모나(세상의 모든 나무)회원들에 의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 가구 및 악세서리로 제작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요 조사 진행 후 관내 지역 아동센터 등에 기부된다. 광명=김용주기자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전곡읍회(회장 서영순)는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 드림스타트에 라면(40개入) 25상자를 기부하였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전곡읍회 서영순 회장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복지지지원과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전곡읍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연천=정대전기자
“시민과 함께 되찾고 싶은 깨끗한 하늘, 이제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설 차례입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0월 20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의회 손의영 회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미세먼지 대응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존, 대기환경의 가치와 의지를 극대화 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업사이클링 체험, 직접 만들어보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 식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 평택 만들기에 앞정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민정 국장은 “현장체험 기반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실천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며 “미세먼지 대응 교육 및 방풍숲 조성등을 통해 시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높이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제로(ZERO) 프로젝트’는 매월 셋째주에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병행되어 자원재활용과 친환경 제품등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실천하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교수)는 한광여중 1학년 60여명의 학생들과 K6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방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 해외 기지 중 최대 규모로 부지 면적이 여의도의 5배 정도 된다. 용산의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2017년 신청사 개관식이 열렸고 바야흐로 평택시는 본격적으로 한·미 친선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군부대 방문은 평택시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주한미군부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2회가 진행된다. 중학생을 위한 방문 프로그램은 미군부대 내 공보실, 군종실, 험프리스중학교 와의 협약으로 3가지 테마를 가지고 미군장병과의 만남, 중학교 방문 및 교류활동, 유스센터 방문, 한국군 지원단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군부대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수빈(한광여중 1학년)학생은 “부대에 들어오니 진짜 미국에 온 거 같아요. 건물부터가 확 미국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유진이 소장은 “주한미군부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속 미국사회의 실질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군 및 미군자녀와의 인적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의왕시 오전동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는 최근 한가위를 맞아 오전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의왕우리교회 신도들은 성금을 모아 물품을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담은 생필품 선물세트 50박스를 전달했다. 온기섭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환 오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고 후원해 준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우리교회는 매년 명절뿐 아니라 여름철 선풍기 후원을 비롯한 1004 나눔 국화향기축제, 명절음식나눔행사, 연탄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