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히든싱어5' 출연 소감을 전했다.자이언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든싱어 촬영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티는 '히든싱어5' 모창 가수들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그는 '꺼내 먹어요' '양화대교' 등의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설소영 기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김만성)는 최근 교육부와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15회 특성화 고교생 사장되기 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우수학교 특별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융비즈니스학과 1학년 노아 학생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이준수 학생이 대상, 영상비즈니스과 1학년 강승현 학생이 금상, 금융비즈니스과 1학년 강민주 학생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학생들을 열과 성으로 지도한 허욱 교사도 우수학교 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는 비즈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밀착형 창업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27일 3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계획 전달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학교 입학 및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관련 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고양시 유·초·중학교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진학 학교 배정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고등학교 과정은 경기도교육청, 중학교 과정 이하는 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장애 정도, 능력, 보호자의 의견,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달연수를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로 입·진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홍보 및 안내가 잘 이루어져 향후 적절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최근 3일 동안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사립유치원 재정회계컨설팅 실무중심 소그룹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소그룹 연수로, 사립유치원의 재무회계 투명성 향상을 통해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연수는 ‘2018 사립유치원 재정회계 매뉴얼’의 실무적용 과정으로 유치원회계 수입과 지출 관련 이론설명, 해당 내용 실무적용 실습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매 수업마다 13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함께 강의를 듣고 강사와 질의응답을 진행, 교육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내용 전달이 아닌 실무에 적용하는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좋았다”며, “아이들을 돌보다보면 정신없이 바쁘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원칙을 지키며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재정회계에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사립유치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 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는 최근 교내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이 공연하는 ‘예술로 하나 되는 공감여행’을 개최했다. 북한에서 예술활동을 했던 탈북민 10명으로 구성된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북한의 대중예술을 선보여 학생들이 북한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원들은 북한의 유명가요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고향의 봄’, ‘오빠생각’과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박편무’, ‘물동이춤’, ‘소해금’, ‘쌍무’ 등과 같은 북한무용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며칠 전 TV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보면서 가까운 곳인데도 가족조차 쉽게 만날 수 없는 현실이 슬펐다”며 “어른이 됐을 때는 남한과 북한이 아닌 통일한국에서 이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만 교장은 “학생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통일교육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통일한국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류승택)는 ‘2018 U6 JOB Dream 직무 맞춤형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한신대를 비롯한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등 총 6개 대학이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들 6개 대학은 경기서남권대학교협의체(U6) 소속으로 지난 2014년 12월 협약을 체결했다. 본 캠프는 해당 사업 및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일환으로 각 대학의 4학년·졸업 예정자 12명을 선발해 총 72명이 참가했다. 본 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채용정보, 취업전략, 직무·기업 분석 및 면접에 대한 집중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캠프 기간에 참가 학생들은 ▲직무분석 ▲면접교육 ▲면접 시뮬레이션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분야별 현직자 토크쇼 등 실전 취업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류승택 센터장은 “U6 JOB Dream 직무 맞춤형 취업캠프에서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전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타 대학과 원활한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삼육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세이프스퀘어 학생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오픈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삼육대 세이프스퀘어 팀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보안 가로등 ‘이머전시 폴(EMERGENCY POLE)’ 아이템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유사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바로 상황실에 응급상황을 통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동아리 회장 김주영 학생(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교내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학내 시제품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학교와 공공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학생이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수원대학교는 다음 달 10일부터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27일 수원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전체 입학정원 대비 63%인 1천389명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키로 하고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제출 마감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선발방법은 크게 학생부위주(교과) 전형과 실기위주 전형으로 진행되며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에는 적성고사, 학생부 100%, 면접고사전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는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유형이 일부 변경, 수험생이 유의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위주(교과)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만 선발하고 일반전형(적성),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60%+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또 일반전형(학생부교과)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이 폐지돼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미래핵심인재 전형은 학생부 70%+면접고사 30%로 선발하고, 예체능 실기위주 전형(실기우수자)에서는 특기자 전형과 실적 반영이 폐지됐다. 실기 우수자 전형의 세부 전공별로는 체육과 문화콘텐츠테크놀러지학과가 학생부 40%+실기 60%로, 미술과 음악은 학생부 20%+실기 80%, 연극과 영화영상 및 무용은 학생부 30%+실기 70% 비율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적성고사는 내용과 수준 모두 고교과정과 같아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시험은 국어 및 수학 각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60분 동안 풀게 되며, 인문계와 자연계열의 배점이 다름에 유의해 유리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에 대한 시간분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답안지는 수정과 교체를 할 수 없어 마킹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면접고사는 면접 시작 전 학업계획서라는 것을 작성하는데 이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이다’ 혹은 ‘내가 지원한 전공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이다’ 등 대학 입학 후의 계획이나 포부를 적는다. 이 양식은 사전에 작성한 것을 보고 쓸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임진옥 부총장 겸 교무입학처장은 “이번 수시전형은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의 차별화된 학부제 운영으로 지원자들이 가지는 다양한 적성에 들어맞을 수 있도록 했고, 복수지원과 교차지원이 가능토록 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가수 선미가 새 앨범 '워닝(WARNING)'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 '사이렌(Siren)'으로 컴백을 알렸다.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의 '크레딧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크레딧 티저에는 타이틀곡으로 표시된 'Siren' 을 포함한 총 7곡의 수록곡 제목이 트랙 순서대로 적혀 있으며 각 곡에 참여한 작품자들의 크레딧도 함께 공개됐다.크레딧 티저가 공개된 이후 타이틀곡 'Siren'이 선미의 자작곡이라는 것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 포함 전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사이렌' 포함 'ADDICT'와 'Black Pearl', '비밀테이프' 등 새로운 4곡에는 작곡에도 참여하며 신곡 음악 작업에 모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이번 앨범 작업 당시의 스케치 영상을 담은 '미야네캠 시즌3'의 1편 '미야, 녹음실에 가다' 도 연이어 공개됐다.공개된 '미야네캠 시즌3'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Siren'이 3년 전에 작업되었던 곡이며 당시 원더걸스 앨범의 타이틀 후보곡이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어 타이틀곡 'Siren'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가 열린다.설소영 기자
감옥 안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김윤석과 주지훈, 두 강렬한 배우들의 첫 만남과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한 범죄 실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암수살인'이 27일 감옥 안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좋은 친구들' '아수라'를 통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야누스적인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던 주지훈은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을 통해 매번 새로운 얼굴, 확장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암수살인'을 통해 주지훈은 액센트 강렬한 원단 부산 사투리와 희로애락을 초 단위로 오가는 입체적인 얼굴로 기존 살인범 캐릭터의 통념을 완전히 깨는 강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지훈이 연기한 '태오'는 살인혐의로 수감된 상태에서, 형사 '형민'을 콕 집어 오직 그에게만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이다. 진실을 알려주는 대가로 '형민'을 움직여 현재 수감되어 있는 사건의 감형을 얻어낸다.본인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암수살인의 내용을 알려주는 대가로 '형민'에게 갖가지 요구사항을 내밀고 진술마저 이랬다저랬다 뒤엎어 '형민'을 깊은 혼란 속에 빠뜨리는 악마 같은 캐릭터. 이번 영화에서 주지훈은 명민한 두뇌를 바탕으로 심리전을 벌이는 '태오'를연기하며 건달과 악마의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간다.주지훈은 "매일매일 반나절이상 사투리 수업과 연습을 하고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삭발과 노메이크업 촬영, 그리고 감정의 진폭까지 신경 쓰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렇게 강렬한 이야기를 관객들이 피하지 않고 스며들 수 있게 만들기 위해어마어마하게 고민한 작품"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김태균 감독은 "'아수라'를 보던 중 주지훈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우리 태오를 찾은 것 같다'고 소리치며 PD에게 달려갔다. 영화에서 보여준 부분 이상으로 숨어있을 내면의 깊이 있는 욕망과 에너지가 궁금했고, 그것을 '암수살인'에서 다 쏟아냈다.주지훈을 캐스팅한 것은 신의 한 수가 될 것 같다. 자유자재로 변신하고 흡수력이 좋은 배우"라고 쉽지 않은 캐릭터인 '태오'를 연기한 주지훈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윤석과 주지훈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넘치는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암수살인'은 10월 초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