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크러쉬, 다듀 떨게 만든 한 마디는?

가수 크러쉬가 아메바컬쳐와의 계약 기간에 대해 언급했다.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대세 힙합 크루 아메바컬쳐 패밀리(리듬파워·핫펠트·크러쉬)가 출연했다.이날 아메바컬쳐 패밀리는 '주간아이돌' 첫 출연으로 시작부터 충만한 예능감으로 3MC들과 놀라운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리듬파워 보이 비는 사전에 리듬파워 멤버들과의 내기에서 진 대가로 엄청난 이벤트를 준비해 3MC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주간아이돌’을 통해 오랜만에 뭉친 아메바컬쳐 패밀리는 첫 등장부터 사장님 뒷담화(?) 꽃을 활짝 피우며 유독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아메바컬쳐 패밀리가 직접 작성한 '처음 쓰는 자필 이력서'에서는 홍일점 핫펠트와 멤버들과의 케미를 공개했다. 이때 리듬파워 지구인과 핫펠트의 애매한 관계가 밝혀져 연애프로그램 전문가 이상민이 출동, 이에 지구인은 '나의 영원한 연예인은 핫펠트'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리듬파워 보이 비는 '자필 이력서 뇌맵'을 통해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에 대한 커다란 팬심을 드러냈으며, 이에 '주간아이돌'은 보이 비를 위해 특별히 네이마르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고 한다.이어 크러쉬는 '다듀 사장님에게 하고 싶은 말'로 아메바컬쳐와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3MC는 현장에서 직접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노사 간의 원만한 대화를 끌어냈다.또한, 회식의 꽃 아메바컬쳐 사장님 다이다믹 듀오의 개인 카드를 걸고 펼치는 '금일봉을 잡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아메바컬쳐 패밀리 직원들은 '금일봉을 잡아라!' 코너에서 녹화 중 가장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과연 리듬파워 보이 비는 네이마르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지와 다이나믹 듀오 사장님의 개인 카드를 획득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늘(4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변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입소문 저력 보여줄까

영화 '변산'이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면서 입소문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산'은 4일 오전 7 시 기준, 한국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 속 굳건한 영화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이준익 감독은 최근 3년간 대규모 물량 공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대결에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받아 왔다. 2016년 2월 17일 개봉한 '동주'는 '데드풀'과 같은 날 개봉,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17만 명의 관객을 동원, 영화계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뿐만 아니라 2017년 6월 28일 개봉한 '박열'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라는 막강한 작품들 사이에서 오직 작품성과 진정성의 힘으로 235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2018년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화제작 '변산'이 7월 4일,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흥행 격돌을 앞두고 있다.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 세례 속에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변산'은 빡센 청춘들의 유쾌한 스웩이 넘치는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영준 기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지난 3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장시간 근로개선 및 일·생활균형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 경기도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주 최대 52시간의 노동시간 단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용 및 노동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또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실질적으로 관내 지역 기업에 노동시간 단축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노동시간 단축 시행으로 관내 기업에서 인력난이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해 고용센터의 일자리발굴팀과 연계한 구인수요를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신규 채용에 대한 지원금 안내 등 각종 지원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기획했다. 김영돈 지청장은 “일·생활균형 마인드가 확산되고 기업가들의 혁신의지가 강화된다면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과정 속에 우리 기관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은 합심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경복대 지능로봇과, ‘2018년 국제공인자격증 CLAD 시험’에서 97% 높은 합격률 화제

경복대학교 지능로봇과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Labview 프로그램) 국제공인자격증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 시험’에서 9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지능로봇과는 2학년 재학생 33명이 응시해 32명이 합격, 수도권 평균(60%)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능로봇과는 지난해 90%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국제공인자격증 CLAD는 다국적기업인 미국 NI(National Instruments)사가 시행하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Labview 프로그램) 국제공인자격증’으로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상호 통용되는 국제공인인증서다. 또한, 높은 연봉의 직장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역량강화 보증서로 인식되고 있다. 경복대 지능로봇과는 내년부터 3년제 ‘스마트 IT 소프트웨어과’로 학과명이 변경됨에 따라 국제공인자격증 CLAD를 국가직무표준(NCS) 교육과정 직무능력평가 필수졸업인증 자격증으로 선정했다. 안철훈 지능로봇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 특강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도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내년에는 100% 합격을 목표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