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런닝맨’ 김종국이 팔씨름으로 대학생 52명을 이겼다.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7 vs 300명 특집 2탄으로,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대학생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앞서 유재석은 딱지치기로 불과 3명의 학생밖에 이기지 못했다. 이에 김종국은 다음 타자로 나서 남은 297명 대학생을 상대로 팔씨름에 나섰다. 김종국은 믿지 못할 팔힘으로 연승을 쌓아올렸다. 하지만 결국 남자 대학생을 4연속으로 만나면서 힘이 부쳐 53번째 학생과 대결에서 패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런닝맨 김종국, 방송 캡처
‘1박2일 윤시윤 김종민’ ‘윤시윤 복근 공개’‘1박 2일’ 윤시윤과 김종민이 복근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매혹의 섬 크루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해수풀 미션에 앞서 수영복으로 탈의하던 중 윤시윤과 김종민이 동시에 상의를 벗게 됐다.김종민은 자신과 달리 완벽한 식스팩 복근인 윤시윤을 보고 헛웃음을 지었다. 차태현 역시 극과 극인 윤시윤과 김종민의 복근을 보며 박장대소했다. 윤시윤은 김종민의 복근을 보고는 “배가 네모나다. 신기하다”며 놀렸고, 김종민은 윤시윤의 농담에 “배 안에 파인애플 하나 들어있어서 그렇다”고 능글맞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1박2일 윤시윤 김종민, 윤시윤 복근 공개. 방송 캡처
‘복면가왕 바람돌이’ ‘바람돌이 윤홍현’빅브레인 멤버 윤홍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 행진에 나선 음악대장과 이를 막으려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났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노래요정 바람돌이’와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나섰다. 두 사람은 조덕배의 ‘꿈에’를 선곡,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후 판정단 산들은 “두 분이 가진 소리가 너무 농익은 소리같다. 저희 나이 또래라고 보기에는 세상을 너무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윤석은 “제가 아는 형님 중에 홍서범 형님이 있는데 그 분 같다”고 예상했다. 트와이스 채영은 “‘바람돌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백수탈출’의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다. 이후 ‘바람돌이’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신인그룹 빅브레인의 멤버 윤홍현이어서, 나이대가 높은 출연자일거라는 예상을 모두 깨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복면가왕 바람돌이 윤홍현, 방송 캡처
남경필 경기지사가 ‘국민연금 투자로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제안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남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 대표의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연기금을 활용하자는 의견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 지사는 “경기도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청년 임대주택 ‘따복하우스’와 ‘따복 어린이집’ 사업 확대를 위해 정부와 국민연금 활용 방안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라며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논의해 갑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 한 측근은 “남 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택문제와 어린이집 문제가 시급하게 해결돼야 하는데 지방 재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연기금을 투입하자는 입장에 공감을 표시한 것이다”이라며 “국민연금 등 공적자금을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투자하기 위해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출산율을 높여 인구구조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현재 우리 국민연금은 500조 원 이상의 잉여금을 갖고 있다. 이를 공공임대주택과 어린이집 등에 투자해 직장을 가진 여성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호준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의원(교육위원회ㆍ파주1)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ㆍ상시 청문회 도입을 골자로 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개 개정안을 지난 27일 입법예고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무제한 토론 관련 규정을 신설, 본회의 심의 안건에 대해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는 경우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무제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청문회 관련 규정을 신설해 행정사무감사 시 감사위원회 및 조사위원회가 증거 채택 또는 증거 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환 의원은 “후반기 의회에서 여야 쟁점 사안에 대한 몸싸움 등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토론하는 의회, 체계적인 의회 모습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개정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화성 뱃놀이 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시민 참여형 해양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사흘간 28만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시는 29일 오후 5시 서신면 전곡 마리나 야외공연장에서 ‘2016 화성 뱃놀이 축제’ 폐막식을 가졌다. 라디오 공개방송 ‘박철쇼’로 열려 인기가수 10여 팀이 공연했다. ‘배로 즐기는 모든 재미 탈잼, 놀잼, 꿀잼’이란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펼쳐진 뱃놀이 축제는 범선과 유람선, 요트와 보트 등 84척의 배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다. 특히 전곡항부터 제부도 인근 해역까지 5㎞에 걸친 선박 해상 퍼레이드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바닷가를 따라 마련된 300여 동의 캠핑장과 예술시장도 큰 인기를 누렸다. 시민 김모씨(38·여)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아이와 함께 텐트에서 잠을 청하거나 축제장에서 예술품을 만나는 일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했다. 매일 밤 펼쳐진 특별공연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운집했다. 낮에 쉴새 없이 펼쳐진 군악대, 걸스힙합, 밴드 등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해양 생태체험을 비롯해 독살, 어린이 낚시,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북새통을 이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참가자 모두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와 화성 서부경찰서, 평택 해경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은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광주시원로청년회 및 관내어르신들을 위한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문화소외 원로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은 이날‘희망콘서트 우리모두 놀다가세’라는 주제로 베틀가와 강강술래, 옹헤야 등 농촌에 사랑과 희망, 기쁨과 행복을 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관객들이 흥에겨워 격이 없이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하고 어깨춤을 추기도 하는 등 객석과 무대의 경계없이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했다. 콘서트를 주관한 유병철 지부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마음 따스해지는 문화공연을 베풀고 싶었다.”며,“어르신들이 이번공연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조억동시장, 소미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박용화 노인회장, 홍성표 원로청년회장, 서영순 여성단체회장 및 농가주부모임 이영순회장, 고향주부모임 이현주회장, 곤지암농협 박종복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1위 달성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최근 ‘제1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분당의용여성소방대 김순화 대원이 생활안전강사 분야 교육 강의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강사 자격자에 대해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기 지역 총 1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벌이는 가운데 교안 내용과 발표력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김순화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순화 대원은 “앞으로도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의소대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들을 경기도민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화 대원은 지난 2009년도 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 보조업무와 불우이웃 돕기,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오는 12월 열리는 전국대회(국민안전처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제1차 이천시 청소년 행복심포지움 개최 아동·청소년이 맘껏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행복 방안과 문제점을 제안 및 논의하기 위한 ‘제1차 2016년도 이천시 청소년행복심포지움’이 지난 24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병배)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환)가 공동 주관해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아동청소년복지담당자,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2015년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행복방안과 문제점 제안 및 논의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전문가 6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발표자로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환 교수와 부발중학교 윤민경 수석교사, 이천시 여성가족과 원종오 청소년팀장,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구본용 교수, 국제신학대학교 여한구 상담복지학과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최경규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발표자들은 부모님, 좋은 친구관계, 삶에 대한 만족감과 주변 사람 어울림, 문화체험이 OECD국가보다 낮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교장실을 개방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이 많이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 밀찰형 프로그램 개발 제공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설립을 올해 안으로 추진할 방침 등을 발표했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가정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관심과 지지로 청소년들이 바라는 학교생활과 또래관계 어려움 및 문화 활동 공간부족을 확보 통해 아동·청소년이 맘껏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이천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가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회(향우회) 신광순 회장,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이원묵 지부장, 송탄농협 홍선의 조합장, 안중농협 이용범 조합장,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 평택농협 이재화 조합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쌀 소비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평택시민회(향우회)는 평택 쌀을 홍보하고 구매하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농협에서는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평택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평택시에서는 행정적으로 지원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을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상생협약 체결에 앞서 평택시민회는 평택시로 부터 평택시정 현황을 청취하고 협약 체결 후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이용범)을 방문하여 RPC시설 및 평택 쌀의 유통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이어서 평택항 및 삼성전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민회(향우회) 관계자는 “고향은 떠나 있어도 항상 마음은 내 고향 평택에 있었는데 실제로 둘러보니 평택시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공시장은 “평택시가 2023년에는 80만의 인구를 가진 거대 도시로 거듭 난다 말하고 이에 걸맞게 도시를 디자인하고 착실하게 준비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를 건설 고향을 떠나 타향에 계시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