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옹달샘 3인방이 ‘방시팝’ 제작진의 몰래 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28일 방송되는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최종회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세 남자의 유쾌한 여행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팝’ 제작진이 옹달샘 3인방의 몰래 카메라를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줄 알고 기대에 부풀었지만, 제작진은 이들을 오키나와가 아닌 전혀 다른 장소로 데려갔다. 세 남자는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허망해 하면서 서로 몰래 카메라를 기획한 것이 아니냐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동민은 “방송하면서 이렇게 완벽하게 속은 적은 처음이다”라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유상무는 “너무 잘 속여줘서 고맙다”, 유세윤은 “성인이 돼서 시원하게 속으니까 어려진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옹달샘 3인방은 대학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물고기를 잡고, 레일 바이크를 타는 등 좌충우돌 여행을 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세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tvN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장사의 신-객주 2015’ 3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봉삼(장혁 분)이 아버지 천객주를 죽인 원수가 길소개(유오성 분)였음을 알고 폭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위기에 처한 길소개는 살기 위해 조소사(한채아 분)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폭로하려하고, 봉삼을 말리기 위해 길행수(이원종 분)의 무덤을 찾았던 개똥이(김민정 분)가 그 광경을 목격한다.길소개는 그렇게 바라던 육의전 대행수가 됐지만 민겸호(임호 분)와 궁궐에 바칠 인정전에 허덕인다. 또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돌아가야 할 선혜청 쌀을 빼돌릴 계획을 세우는 길소개와 조선의 쌀을 지키려는 봉삼 사이에 미곡전쟁이 벌어진다.한편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리멤버-아들의 전쟁’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동호(박성웅 분)가 일호그룹에 등을 지고, 남일호(한진희 분)를 잡을 결정적 물증을 손에 넣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안실장(이시언 분)은 배철주(신현수 분)의 뒷일까지 시키는 규만(남궁민 분)에 분노하고, 남규만의 집무실에 숨겨뒀던 오프너 나이프를 꺼낸다.진우(유승호 분)와 변두리 로펌 일행은 곽 형사(김영웅 분)의 도움으로 재벌들의 마약 파티장에 잠복한다.한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한번 더 해피엔딩’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4회에서는 임신을 한 홍애란(서인영 분)의 이야기와 수혁(정경호 분)과 해준(권율 분), 한미모(장나라 분)의 삼각관계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수혁은 “남들에게는 연애가 쉽기만 한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질까?”라면서 “남들도 똑같이 어렵지만 용기 낼 뿐”이라고 답한다. 이후 수혁은 미모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할 다짐을 한다. 이와 함께 파혼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홍애란은 우울감에 빠진다. 이에 백다정(유다인 분)은 “생명은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축복”이라며 부러워 한다.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예고 영상 캡처
포천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6년 햇살 Housing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햇살 Housing이란 ‘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로 저소득층 주택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매년 증가하는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거복지 정책이다. 도와 공동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기존의 각종 개보수 지원사업과는 달리 대상 주택에 대해 사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한 후 진단결과에 따라 문제점을 해결하는 맞춤형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가구에 3천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자가주택을 소유한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노후도가 심한 주택, 장애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사무소와 적격자를 발굴,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 각각의 형편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개보수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제 9대 회장에 최준식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됐다. 연합회는 27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8대 민충식 회장 이임식과 제9대 최준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신임 회장은 원삼면 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고 현재 용인 강원도민회장, 원삼 로타리클럽회장,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용인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달리기 운동’에 쌀 50포를 전달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광명시 도서관은 시민이 만나고 싶고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 제공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정보 및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권역별 (광명, 철산, 하안, 충현) 대규모 공공도서관을 갖추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은 도서관 37곳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중앙도서관은 소하도서관 개관(6월 예정)을 위한 준비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동화구연대회 개최』, 1:1 맞춤형『나만의 독서상담』프로젝트 운영, LED 교체 등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사업과 충현도서관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철산도서관은 동아리 활성화 사업, ‘철산 도서관의 날’ 개최, 가족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독서 마라톤 대회 ‘讀하게 GO GO‘와 영어독서지도사 양성과정, 북적북적(book迪book迪)도서관을 운영하고, 6월 개관 예정인 소하도서관은 개관과 동시에 최신자료제공,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어 소하동, 학온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연초 도서관 업무보고회의를 받는 자리에서 “도서관은 휴관 없는 도서관으로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한편 문화, 예술, 도서, 휴식공간이 있는 장소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기능과 역할을 재조명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설진충 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창조적 지식정보 도시를 만드는데 도서관이 선두로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는 2016년 신규 일자리사업인 ‘광명 두레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 두레마을 일자리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 분야는 ▲모자이크 공예 ▲어르신 발 마사지 ▲헤어 액세서리 제작 ▲토털공예품 제작▲수세미 제작 ▲정리수납 코칭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로 근무조건은 1일 7시간(65세 이상 1일 4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임금은 교통·간식비 3000원을 포함해 1일 4만5210원(65세 이상 2만712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또한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으로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65세 이상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임금은 교통·간식비 3000원을 포함해 1일 3만9180원(65세 이상 2만109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도 가입된다. 광명=김성훈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천소방서) 이번 교육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화재 등 다양한 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화재시 행동요령과 119신고방법,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천소방서와 SK하이닉스는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화기 50개를 지원키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김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내근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훈련은 대형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통제ㆍ관리로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매월 한차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올들어 처음 실시한 훈련으로 지난 1월 13일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변경사항 확인 및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참석자간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주 서장은 “지난 해에는 김포소방서 개서 이래 가장 규모가 컸던(사망 2명, 재산피해 318억 6천만원) 김포 제일모직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햇으나, 긴급구조통제단이 제 역할을 다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