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몰카… “잘 속여줘서 고맙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옹달샘 3인방이 ‘방시팝’ 제작진의 몰래 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28일 방송되는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최종회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세 남자의 유쾌한 여행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팝’ 제작진이 옹달샘 3인방의 몰래 카메라를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줄 알고 기대에 부풀었지만, 제작진은 이들을 오키나와가 아닌 전혀 다른 장소로 데려갔다. 세 남자는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허망해 하면서 서로 몰래 카메라를 기획한 것이 아니냐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동민은 “방송하면서 이렇게 완벽하게 속은 적은 처음이다”라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유상무는 “너무 잘 속여줘서 고맙다”, 유세윤은 “성인이 돼서 시원하게 속으니까 어려진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옹달샘 3인방은 대학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물고기를 잡고, 레일 바이크를 타는 등 좌충우돌 여행을 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세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tvN

문화가 숨 쉬는 광명시 도서관

광명시 도서관은 시민이 만나고 싶고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 제공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정보 및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권역별 (광명, 철산, 하안, 충현) 대규모 공공도서관을 갖추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은 도서관 37곳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중앙도서관은 소하도서관 개관(6월 예정)을 위한 준비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동화구연대회 개최』, 1:1 맞춤형『나만의 독서상담』프로젝트 운영, LED 교체 등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사업과 충현도서관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철산도서관은 동아리 활성화 사업, ‘철산 도서관의 날’ 개최, 가족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독서 마라톤 대회 ‘讀하게 GO GO‘와 영어독서지도사 양성과정, 북적북적(book迪book迪)도서관을 운영하고, 6월 개관 예정인 소하도서관은 개관과 동시에 최신자료제공,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어 소하동, 학온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연초 도서관 업무보고회의를 받는 자리에서 “도서관은 휴관 없는 도서관으로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한편 문화, 예술, 도서, 휴식공간이 있는 장소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기능과 역할을 재조명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설진충 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창조적 지식정보 도시를 만드는데 도서관이 선두로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