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서기관 △대학장학과장 염기성 △학교안전총괄과장 이강국 ◇기술서기관 △학생건강정책과장 조명연 ◇장학관 △교과서정책과장 김대원 △학교정책실 강순나 ◇교육연구관 △학교정책실 오경자 통계청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현애 ◇4급 승진 △마이크로데이터과 한동철
△신성일군(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상임 부회장·이월수씨의 아들)·조윤경양(조성규·박상희씨의 딸)=6일(금) 오후 6시, 의정부 컨벤션센터 웨딩홀 17층. 031-836-2580 △박종민군(박흥수 수원시 권선구청장·유윤경씨의 아들)·박하선양(박한구·이정순씨의 딸)=7일(토) 오후 3시, 수원 경기교총웨딩하우스 2층 베네치아홀. 031-256-0700 △이종환군(이성운 안산시 복지문화국장·박춘남씨의 아들)·김혜미양(김성대·노정연씨의 딸)=7일(토)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그린나래호텔 웨딩홀 3층. 051-742-0099 △김덕기군(경기도체육회 직원, 김성규·오성옥씨의 아들)·곽현주양(곽한일·장병숙씨의 딸)=7일(토) 낮 12시, 더케이호텔서울 3층 컨벤션 크리스탈볼룸(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2길 70). 02-571-8100
“인천항과 수도권 서측 해역을 적의 도발로부터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제13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관으로 이성환 준장이 4일 취임했다.이 사령관은 1987년 해군사관학교 제41기로 임관한 뒤 대통령실 위기상황팀장, 광개토대왕함장, 작전사 참모장, 제2해상전투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해 폭넓은 지휘경험과 군사적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민교기자
“전우애를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가 가득 찬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호 48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이 4일 취임했다. 김 신임 사단장은 육사 43기로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60대대장을 비롯 23사단 포병연대장, 육군본부 군 구조개편차장, 기획관리 2차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에서 중책을 두루 역임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롯데몰 수원점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화재 대비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4일 소방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들과 롯데몰 직원들은 이날 최초 화재 발생 시 상황 신고와 전파, 화재 안내 방송, 고객 대피 유도, 환자 응급처치, 소화기 및 소화전을 통한 초동 진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을 했다. 이용환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롯데몰 수원점이 개점 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수시로 자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해온 만큼 앞으로도 소방당국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예방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국민생활체육경기도등산연합회(회장 박흥석)는 지난 3일 부천 원미산에서 부천시와 함께 환경정비청소 산행 및 안전산행교실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리본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펼친 뒤 안전산행교실을 열고 탐방객들에게 스카프를 전달하며 클린 캠페인을 벌였다. 박흥석 회장은 “‘경기도 산행 가꾸기 운동’ 참여를 유도해 앞으로도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클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이천경찰서(서장 김균)는 4일 특수전사령부 헌병대(대령 최두환)와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균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두환 헌병대장과 수사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장면으로 이전을 앞둔 특전사 헌병대와 치안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치안여건과 교통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천=김정오기자
가평군 농협(조합장 김석구)은 지난 3일 가평문화 예술회관에서 ‘새 농업인 장학금 전달식 및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농협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조합원과 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95세고 장수를 누린 정겸순(가평읍)·박사현(청평면)옹에게 각각 장수상을 수여했다. 또 12명의 조합원이 모범농가상과 훌륭한 고부상, 효도상, 문화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모범농업경영인상, 우수영농회, 6명은 우수 부녀회로 선정되어 협동조직상을 수여했다. 이어 1년간 농협발전과 각종사업에 기여한 위완조씨 등 4명에게 농업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점 남궁교씨와 하면지점 홍원기씨가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합원 자녀 김지현양(이화여대 3년) 등 대학생 24명에게 총 2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남한산성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에 담긴 소망만큼 돌탑의 키도 훌쩍 자랐습니다” 사유지를 이용해 20여 년간 골동품 1만2천여 점과 400여 개의 탑을 쌓아 ‘탑공원’을 조성한 이기건씨(76). 전국을 돌며 모은 돌을 공을 들여 하나하나 쌓은 탑공원은 남한산성 중턱에 자리한 숨겨진 명소로 등산객에겐 입소문이 퍼져있다.남한산성 동문을 거쳐 한봉을 지나 검복리로 내려오는 산행을 하거나, 반대로 검복리에서 한 봉을 올라 남문이나 동문으로 산행하는 사람들을 탑공원을 지나기 때문에 이곳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에 바쁘다. 관광객들이 꿈과 목표를 담아 쌓은 돌 조각 하나하나가 모인만큼 의미도 깊다. 종류도 다양하다. 입구부터 양쪽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 작품들이 수 천개가 훌쩍 넘을 정도. 길 양쪽 1.5㎞구간에 줄지어 도열해 장엄함마저 느껴진다. 석동과 돌탑, 돌하루방, 12지신상에 미풍양속을 담은 돌조각에서부터 동물 석상까지 각양각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이씨가 정성을 쏟은 데 반해 행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의 제재를 받기도 했고, 어렵게 조성한 조각품들이 관광객의 무분별한 관람태도로 훼손된 적도 있다고. 이씨는 “자연스럽게 서 있는 돌탑과 돌조각들이 상쾌한 남한산성 공기를 마시며 산행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광주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라며 “절차상의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최근 안양2001아울렛·안양롯데백화점 관계자와 대단지 아파트 관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 개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이용 주차장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주차장 내 범죄 발생 사례 동영상 시청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주차장 내 CCTV 증설 △사각지대 해소 및 화질 개선 △LED 조명 설치로 조도 증대 △비상벨 시인성 확보 등 예방방안도 도출했다. 안양=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