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김재원과 이연희, ‘파천’ 둘러싸고 갈등 예고… ‘긴장감UP’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의 김재원과 이연희의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이괄(유하복 분)의 난이 시작되며 신변에 위협을 느낀 인조(김재원 분)가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파천을 준비하는 굴욕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조가 홀로 마차에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같은 모습은 인조가 도성 밖으로 파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궐을 빠져나가려는 인조를 정명(이연희 분)가 막아서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35회에서는 누명을 벗은 정명이 인조를 직접 찾아가 진심 어린 충언을 하며 조정의 정치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화정 제작사는 이괄의 난으로 무기력한 인조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파천을 둘러싸고 정명과 인조의 대립에 자점과 여정까지 가세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화드라마 화정 예고에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화정, 오늘도 본방사수", "월화드라마 화정, 파천 둘러싸고 갈등 있겠구나", "월화드라마 화정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