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 오픈 첫날, 허술한 방역에 극심한 교통대란
[속보]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 오픈 첫날, 허술한 방역에 극심한 교통대란
  •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 입력   2021. 08. 22 오후 4: 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개장 첫날에도 허술한 방역은 지속됐다. 사진은 방역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백화점 내부 모습. 김영호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개장 첫날에도 허술한 방역은 지속됐다. 사진은 방역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백화점 내부 모습. 김영호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정식 개장 첫날에도 허술한 방역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주차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말 내내 백화점 일대는 교통지옥으로 돌변했다.

앞서 해당 백화점은 프리 오픈 당시인 지난 18일에도 방역 외면에 공사판 영업개시 등의 지적(본보 19ㆍ20일자 7면ㆍ5면)을 받은 바 있다.

22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에 따르면 화성시 오산동 967-2419번지 연면적 26만6천여㎡(지하 6층~지상 7층) 규모의 동탄점이 지난 20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백화점에는 수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개장 첫날에도 허술한 방역은 지속됐다. 사진은 백화점 주차장 게이트 주변의 차량 정체 모습. 김영호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개장 첫날에도 허술한 방역은 지속됐다. 사진은 백화점 주차장 게이트 주변의 차량 정체 모습. 김영호기자

주차장 A 게이트로 들어가기 위한 차량들이 100여m나 늘어서 대기하면서 진입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이 때문에 주차에만 꼬박 30분 넘게 소요됐다. 특히 A 게이트는 동탄역 환승로에서 유턴해 들어가야 하는데 정체가 심각하자 상당수 차량이 동탄역로에서 불법 유턴, 차량들이 엉키면서 극심한 정체가 오후 2시 넘게까지 이어졌다.

동탄맘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에는 롯데백화점의 허술한 교통 및 주차관리, 이용자들의 주변 공원지역 얌체주차 등에 대한 불만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백화점 내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프리오픈 당시 지적됐던 코로나19 방역도 개선되지 않았다. 점심시간이 되자 1층 카페와 음식점 82곳 등이 있는 지하 1층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 카페와 식품매장 어느 한곳에서도 1m 거리두기와 QR체크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백화점 출입구와 별도로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도 발열ㆍQR체크를 이행해야 한다.

실제로 수천여명의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벗고 다닥다닥 붙어 앉아 음식을 섭취하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턱스크’나 ‘코스크’를 한 이용객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더욱이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현장을 방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지만 백화점 측의 노력은 부족해 보였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관계자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내부에 손님들이 몰리면 분산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김영호기자

 


관련기사
[속보] 롯데백화점 동탄점 보안직원 추가 확진...발열확인 스티커 담당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특히 확진된 A 보안직원은 수만여명이 다녀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18~20일 백화점 보조출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발열확인 스티커를 붙여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A씨와 접촉한 다른 보안요안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전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명령했다.앞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프리오픈일(18일)과 그랜드오픈일(20일) 등에 허술한 방역으로 ‘코로나 19 나몰라라’, ‘공사판 영업 개시 [속보] 롯데百 동탄점 직원 3명 추가 확진... 백화점발 감염확산 우려 롯데백화점 동탄점 매장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면서 백화점발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새로 확진된 직원 3명 중 1명은 동탄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화성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난 18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면서 허술한 방역으로 일관, 보안직원 2명이 확진(본보 19ㆍ20ㆍ23ㆍ24일자 5ㆍ7면)된 바 있다.2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롯데백화점 동탄점 매장 직원 A씨와 B씨, C씨 등 3명이 확진됐다.A씨와 B씨는 백화점 지하 1층 풀바셋(커피전문점)에 근무했으며 C씨는 지상 [속보] 화성 롯데百 오픈일, 지하 푸드코트 매장 안심콜 '먹통' 롯데백화점 동탄점 그랜드 오픈일에 지하 푸드코트 한 매장의 코로나19 안심콜이 먹통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이 때문에 확진된 직원이 해당 매장에서 식사했을 당시 함께 있었던 고객들의 신원파악이 불가능해져 화성시 방역방국에 초비상이 걸렸다.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난 18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면서 허술한 방역으로 일관하다 직원 7명이 잇따라 확진(본보 19ㆍ20ㆍ23ㆍ24ㆍ25ㆍ26일자 5ㆍ7면)된 바 있다.26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풀바셋(커피전문점) 직원 A씨가 지난 24일 확진됐다.화성 동탄에 사는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