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기자
과천시의회가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8일 과천시의회에 따르면 우윤화 부의장은 지난 7일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 부의장을 비롯해 황선희 의원, 반려견 순찰대 정책 담당자인 강민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경위, 동물보호단체 (사)유기견 없는 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활동이다. 이 정책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했다. 우 부의장은 “최근 반려견 돌봄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과천에 맞는 반려견 순찰대 정책 방안을 마련해 잠재적 범죄 예방과 지역 민원 해결을 도모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상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반려견 순찰대 정책을 도입하면 과천시가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정균(66) 과천시체육회장은 8일 “과천시와 과천시의회, 과천도시공사 등과 협력을 극대화해 ‘과천시체육회 30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과천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17일 민선 2기 과천시체육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과천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씨엔종합건설 대표이사 출신인 건설기업 CEO이자 체육인이다. 정 회장은 과천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과천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힘을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관문체육공원을 지하 4층까지 지하화를 통해 대형 주차장이 갖춰진 체육 시설을 짓고 싶다는 구상이다. 헌재 관문체육공원(부지면적 약 5만평)은 주차장과 체육 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지하화를 통해 4층까지 부지를 활용하게 된다면 약 20만평이라는 면적을 얻을 수 있다는 정 회장의 설명이다. 또 현재 과천시체육회 28개 종목단체 사무실을 한 곳에 집중해 종목단체 효율성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현재 과천에는 체육시설이 부족하다. 또 지을 수 있는 부지도 없어 시민들과 체육인들이 과천에서 체육을 즐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관문체육공원 지하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향후 과천시와 과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과천시체육회 종목단체 중 당구협회를 창단하고 싶다는 바람도 있다. 당구협회를 만들어 과천에서 국제대회를 펼치게 된다면 과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효과가 있다는 이유다. 정 회장은 “당구는 스포츠에서 인기 종목 중 하나다. 창단 후 당구대회를 유치하게 된다면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과천시가 전국의 스포츠 도시로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뿐만 아니라 과천시와 과천 체육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청 관제센터 기계실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폐쇄회로(CC)TV의 전원이 끊어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8일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과천시청 관제센터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관제센터 직원이 “기계실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전원 공급장치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다. 다만 복구 작업을 위해 전체 CCTV 930여대 중 400여대 전원을 일시적으로 끄면서 전원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CCTV 복구를 진행 중”이라며 “화재와 관련해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이성 친구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고무망치로 서로를 폭행한 고등학생들이 검거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군과 B군을 각각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4일 오후 10시20분께 동안구 평촌동의 한 아파트 인근 노상에서 고무망치로 서로를 폭행한 혐의다. A군은 미리 준비한 고무망치로 B군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에 B군도 A군으로부터 망치를 빼앗아 A군의 머리를 때렸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며 자리를 이탈했다. 그러나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인근 일대를 수색하던 중 A군 등을 발견하고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동급생 사이다. B군은 이날 자신의 이성 친구가 A군과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A군을 불렀다가 서로 폭행을 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에 사용된 망치 헤드가 고무 재질로 돼 있어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며 “A군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안양월드사우나를 방문해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법’ 관련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표의 안양 방문에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장, 윤관석 의원, 이동주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에너지요금 급등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성수씨는 “지난달 전기요금으로 127만원이 부과됐다. 지난해 2월(103만원)보다 사용량이 5%나 줄었는데도 약 23%가량 지출이 늘었다”고 토로했다. 박완득 한국목욕업 안양시지회장은 “목욕탕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에 더해 가스요금 40%, 전기요금 27% 등이 오르면서 지난해 70여곳이 넘던 안양지역 목욕탕은 27곳으로 줄어드는 등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 대표는 “민생을 위해 입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입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로 소상공인 임대료 및 에너지비용 지원법을 발의했다. 법안은 경제위기 속에서 임대료 등 필수 고정 영업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장의 소상공인들의 주신 목소리를 세밀히 살펴 민생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와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안양시와 과천시 등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상위 30%의 73개 지자체를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 과정에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 상위기관 적극행정 평가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과천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과 ‘건축공사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적극행정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자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 행정·규제 해소 우수사례 발굴,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이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문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등 5개 지부는 지난 5일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와의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올해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는 응원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지역의 농협은행 직원과 안양시농업인단체협의회로 구성된 NH농협응원단 350여명은 자체 응원보드를 제작해 경기 내내 힘찬 함성과 구호를 외치며 FC안양의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 경기에 앞서 농협 안양시지부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농협은 FC안양 연간회원권 3천500만원 상당을 구입하면서 올해 FC안양 창단 1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신원권 NH농협 안양시지부장은 “FC안양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FC안양의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안양을 비롯한 과천, 광명, 군포, 의왕의 농협가족들이 뭉쳤다”며 “올해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염원하는 경기농협 가족들의 뜨거운 기운을 받고 FC안양 선수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농협 직원들의 열정에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의 홈 개막전을 찾아주신 경기농협 직원 및 농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모든 안양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몸이 불편한 이들을 돕는 천사는 늘 있다. 돈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행동을 통해 돕는 등 방식은 여러가지다. 여전히 세상살이가 따뜻하고 살맛 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양에서 자신만의 행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신이소민 러브필라테스 원장(32). 신 원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은 소망을 지녔다.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지난 1월.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부금 768만원을 전달해 훈풍을 선사했던 신 원장의 선행은 2년 전부터 시작됐다. 2021년 1월 수도권 전철 1호선 명학역 인근에 지금의 필라테스센터를 차린 뒤 어떤 방식으로든 몸이 불편한 이들을 돕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다. 같은 해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공달팽이관 교체와 언어발달 치료 등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한 포털의 해피빈을 통해 기부했다. “과거 대학생 시절 장애인을 돕고자 참여했던 봉사활동이 나에게 큰 기억으로 남았다”고 당시를 회상한 신 원장은 돈을 많을 벌면 많고 적음을 떠나 ‘행동하는 실천’으로도 몸이 불편한 이들을 도우며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되새겼다. 이 다짐은 지난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원정대' 프로그램에서 구체화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씩 자신의 필라테스센터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 원장이 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다. 처음 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을 때 센터 운영 시간 등의 문제로 고민이 있었지만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싶던 신 원장은 이를 승낙했다. 신 원장은 “지난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고,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함께하는 필라테스 회원들도 올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 뿌듯함이 더욱 커졌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두가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라고 강조한 신 원장은 올해도 행동하는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도 들려줬다. 신 원장은 “지난해 발달장애인 건강증진을 지도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싶다”며 “봉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꼭 돈이 아니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많다. 행동하는 실천이 이뤄지길 바랄 뿐”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연쇄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이 검찰로부터 징역 12년을 구형받았다. 또 검찰은 김근식에게 10년간 성충동약물치료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검찰은 3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미만미성년자강간 등)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근식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검찰은 김근식이 교도관 공무집행 방해 및 수용자 상습폭행 등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히 성충동약물치료(화학적거세)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10년, 성폭력프로그램 이수 등도 함께 구형했다. 검찰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엄중한 처벌과 사회격리가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김근식 측은 검찰의 무리한 공소제기를 주장했다. 김근식과 변호인은 지난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을 당시 이미 13세 미만 아동 범죄를 자백했는데 검찰이 뒤늦게 별도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김근식의 변호인은 "과거 사건과 함께 재판받았으면 그 형량이 미비했을 것이라는 점과 뒤늦게 기소돼 여론의 질타는 받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근식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김근식은 지난 2006년 9월 18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당시 13세 미만인 피해 아동 A양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16년간 미제사건으로 분류됐던 이 사건의 가해자가 김근식이라는 사실은 검찰이 김근식의 출소를 앞두고 최근 경기·인천지역 경찰서 7곳에서 보관 중인 성범죄 미제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2006년 아동 강제추행 미제사건의 신원미상 범인 DNA가 김근식의 DNA와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를 대검찰청으로부터 회신받고, 김근식을 기소했다. 앞서 김근식은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17일 출소 예정이었지만, 새롭게 드러난 16년 전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만기 출소를 하루 앞두고 재구속됐다.
51년 역사의 안양농협은 지난 1972년 11개 이동조합을 합병하면서 탄생했다. 이후 남부분소, 구 군포분소, 평촌분소 등을 만드는 데 이어 조합청사를 준공했다. 안양농협의 조합원 수는 1천110명이다. 또 지난해 상호금융자산 3조원을 달성하는 등 경기남부 지역 대표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과정 속에 오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안양농협 조합장 자리를 두고 2명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후보 등록 결과 권이중(70) 전 안양농협 상임이사와 김녕길(71) 현 조합장(기호순)의 양자대결이 확정,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 조합장과 설욕전에 나선 권 전 이사 간 경쟁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 둘은 지난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만났고, 지난 2021년 보궐선거에서도 다시 맞붙었던 전력이 있다. 권 전 상임이사는 지난 1978년 안양농협에 입사해 비산 하나로마트 개설위원장, 관양지점 개설위원장 겸 지소장, 반월농협 상록수 지점장, 평촌·관양·박달지점장 등을 거쳐 2011년 정년퇴임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안양농협 성장의 산 증인으로 역량과 능력을 겸비한 준비된 전문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전에 나서는 김 조합장은 안양 만안초, 안양중, 안양공고를 졸업한 안양 토박이다. 안양공고 총동문회장, 안양농협 대의원, 안양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조합장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