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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용감한형제 학습법 "미인 선생님과 함께라면 학업 능률 쑥쑥↑"

승인 2013-02-26 16:5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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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선생님으로 나서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달빛프린스'(이하 달프)에는 유인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유치원 학습법을 통해 용감한형제의 선생님으로 나선다. 제작진이 제출한 퀴즈를 맞히기 위해 한팀이 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사이가 돼 수업을 진행한다.

선생이 된 유인나는 난생 처음 시집을 접한 용감한형제에게 칭찬 스티커를 붙여 주며 학업에 의지를 끌어올린다.

특히 평소 범상치 않은 외모와 카리스마의 용감한형제는 이날 유인나를 만나면서 이전과는 다른 수줍은 듯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인나 용감한형제 학습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용감한형제 학습법 스승과 제자라니 웃긴다", "유인나 용감한형제 학습법 둘 다 정말 귀여워", "유인나 용감한형제 학습법 나도 유인나같은 선생님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도 시크릿 멤버 한선화에게 '독서 과외'를 받는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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