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 이보영과 닮은꼴 과거 '눈길'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이 이보영의 닮은 꼴 과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는 성빈(김가은 분)이 같은 반 친구 동희를 밀어 떨어뜨렸다는 누명을 쓰고 국선 변호사 혜성(이보영 분)과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혜성은 수집된 증거 자료만 보고 성빈의 진심을 외면한 채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다.
하지만 혜성은 성빈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과거 친구 도연(이다희 분)의 폭죽사건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기 때문.
결국 혜성은 성빈의 진심을 읽었다는 수하(이종혁 분)와 함께 성빈 구하기에 나설 것을 암시했다.
특히 방송 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불량 고등학생 역을 완벽히 소화한 김가은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였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스타일'로 데뷔해 '장옥정'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가은은 너목들 초반에서는 날라리 여고생으로 등장하지만 재판을 계기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 연기 정말 잘하더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초반부터 왜 이렇게 재밌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앞으로도 대박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너의 목소리가 들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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