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최고의 리액션, 짜장면 먹는 여호민보니…이종석 '빵 터졌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최고 리액션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장감 넘치는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경찰관 '운승'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여호민이 짜장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박수하(이종석 분)는 살인마 민준국(정웅인 분)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며 그에게 전화를 받고 있다고 말했고, 운승은 그 말에 놀라워 하며 입에 물고 있던 짜장면을 모두 뱉어냈다.

특히 이와 같은 리액션에 이종석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한동안 대사를 잇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너목들 최고의 리액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진짜 웃겨, 영상보던 나도 빵터짐", "예전에 MBC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쥬스 뱉던 것 만큼 웃기다", "너목들 최고의 리액션으로 임명합니다",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