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가 발표 44일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7시께 음악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는 크레용팝 '빠빠빠'가 1위에 등극했다.
크레용팝 '빠빠빠'는 멜론에서 발표 2주가 지나도록 100위권 아래에 머물렀지만, 지난 7월 8일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급상승을 반복해 1위까지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크레용팝 '빠빠빠'는 현재 10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 에프엑스 '첫 사랑니', 에일리 '유앤아이'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유민 작사 작곡의 '빠빠빠'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포인트인 댄스곡이다.
특히 엔진 피스톤이 움직이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직렬 5기통 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크레용팝 빠빠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빠빠빠 진짜 중독성 최고", "크레용팝 좋긴 좋은데 그래도 일베한다는 소리때문에...", "크레용팝 빠빠빠 앞으로도 계속 1위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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