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우주 화산, 최대 400km까지 치솟아… "스케일이 다르네"

초대형 우주 화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형 우주 화산'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양계에서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유명한 목성의 위성 이오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오의 화산은 최대 높이 400㎞까지 용암을 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에 포착된 모습은 305㎞ 정도 높이까지 용암과 먼지 등을 뿜어낸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도 화산 폭발이?", "400km 높이까지 치솟는다고? 엄청나네요", "괜히 무서워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초대형 우주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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