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정용화 한채아, 지하철역서 5시간 동안 몸싸움을?

'미래의 선택' 정용화와 한채아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사 측은 28일 경찰관과 대치하는 정용화와 한채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급하게 누군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한채아는 안타까운 표정을, 정용화는 허망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장장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실감나는 장면 연출을 위해 동원된 수많은 촬영 스태프들을 비롯해 100여명에 달하는 보조출연자들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정용화는 촬영이 끝난 후 장면 본의 아니게 밀치고 당기며 몸싸움을 해야 했던 보조출연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미래의 선택' 정용화 한채아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벽에 5시간 동안이나? 정말 힘들었겠다", "미래의 선택 정용화 한채아 요즘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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