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주로 새벽 데이트‥YG선 공공연한 비밀"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태디가 6개월 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행된 12월호에서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국내활동 전 미국에서 오랫동한 생활했기에 정서가 닮아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후문.

또 테디가 늦은 시각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자주 데이트를 하지 못했으나 한예슬이 테디의 생활패턴을 이해해 새벽시간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먼센스 측은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면서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대해 한예슬 측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예슬 테디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두 사람 열애 진짜면 대박이다", "한예슬 요즘 뭐하나요?", "또 커플 탄생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2년 여 동안 휴식기를 가져왔으며 최근 한 패션브랜드 론칭 패션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다. 그룹 원타임 출신인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그룹 빅뱅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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