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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집 공개, 소녀 감성 묻어나는 인테리어… "분위기 좋은데?"

승인 2013-11-28 20:1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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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 에서는 가수 한혜진과 원미연, 김완선이 강수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강수지의 집은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벽에는 딸의 그림으로 가득차 있었고, 베란다에는 펜스와 녹색 식물을 배치해 작은 정원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김완선은 "오래 산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좋았다. 그 사람의 향기가 배어 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중학생이 좋아할 수 있는 예쁜 집, 소녀 같은 집 같아서 별로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지 집 공개, 분위기 괜찮던데?", "정말 잘 꾸민 듯", "나도 저렇게 꾸며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수지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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