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 짧게 자른 머리…수컷 냄새 '물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짧게 자른 커트머리로 남한스타일을 완성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측은 짧은 커트머리로 변신한 이종석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지난 1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13회에서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이종석은 큰 사건으로 인해 달라진 캐릭터를 보여줄 때마다 박훈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 해왔다. 이 때문에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본 시청자들이 박훈에게 큰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차분하게 정리된 짧은 커트머리를 뽐내고 있다. 그는 예전과는 달리 차분해진 헤어스타일로 극 중 박훈에게 심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극 중 변화한 상황들과 한 단계 성장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 스타일리스트에게 어울릴 만한 스타일을 제안했고, 의견을 나눈 끝에 헤어스타일을 변신을 진행했다는 후문.

 

이종석 헤어스타일 변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반항아 박훈 모습은 어디로?', "닥터 이방인 이종석, 심경의 변화라도?", "짧은 머리가 훨씬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 14회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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