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꾸준한 사랑에 관객 200만 넘어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누적 관객 수 212만5천607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24년 전 개봉한 박중훈, 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201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0만, 영화가 소소하게 재미있어", "나쁘지 않은 작품", "괜찮은 작품인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주말 사흘간 전국 1천264개관에서 166만3천173명을 모은 영화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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