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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악플러 향한 슬픈 답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승인 2014-11-10 20:4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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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향한 악플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근 한 누리꾼이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악플을 게재했고, 이에 수지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글로 슬픈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법적절차를 밟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회사의 입장은 과거는 물론 지금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글에는 강경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악플러, 말이 너무 심해", "수지 힘내요!", "응원하는 팬이 훨씬 더 많으니까 힘내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지 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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