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충격적 비주얼의 외계인 변신… 웃음 폭탄 '예고'

'런닝맨' 멤버 7인이 충격적인 비주얼의 외계인으로 분해 레이스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멤버들이 초록별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으로 변신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곱 멤버들은 파격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특히 각 화성에서 온 외계인과 금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나뉜 멤버들이 서로가 어느 별에서 온지 모른 채 다른 별에서 온 멤버의 이름표를 떼야 하는 게임이 진행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높았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이 서로를 잘 아는 만큼 고도의 신경전을 벌이며 승리를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배신까지 난무하는 등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편은 다른 게스트들 없이 오로지 '런닝맨' 멤버들로만 진행된 이름표 떼기 게임이었기에 더 쫄깃하고 박진감 넘치는 심리전이 펼쳐졌다"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멤버들이기에 더욱 완벽한 이름표 떼기 게임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격적인 비주얼의 외계인으로 분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은 23일 오후 6시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런닝맨 외계인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