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서 헨리가 바람둥이로 오해받는 등 수난을 겪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최대의 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계룡대로 파견된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는 오뚜기 병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차안에서 오뚜기 병사의 전 여자 친구 이름을 듣고 얼굴이 새빨개지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헨리는 "단지 학교 후배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멤버들로부터 여자 친구에 대한 논란만 더 불러일으켰다고.
멤버들은 "캐나다에서 7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었냐"고 캐묻는 등 오뚜기 병사 전 여자친구와 헨리의 관계를 의심하며 헨리를 바랑둥이로 몰아갔다.
결국 헨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서둘러 이야기의 화제를 돌렸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헨리가 바랑둥이로 오해받는 모습은 23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사나이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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