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운 잊지못해” “큰별이 지네요” 김주혁 사망 충격, 애도 봇물

▲ 김주혁 사망 충격, 애도 봇물. 연합뉴스TV
▲ 김주혁 사망 충격, 애도 봇물. 연합뉴스TV
30일 배우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도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사망 전날일 29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스페셜 방송에서 김주혁의 밝은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청자들의 충격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네티즌들은 “예견이라도 한듯 그제 1박2일 특.방하던데...”, “일요일에 1박2일 스페셜편에 나온거 봐서 그런가 진짜 이 모든게 그가 나오는 드라마의 한장면 같네”, “또하나의 큰별이 지네요.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네요. 정말 멋진배우였습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김씨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급발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유족 측에서 수사의뢰를 할 경우 보강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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