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some noise!”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4번째 무대를 꾸민 ‘비와이’가 무관중 공연 속에서도 성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비와이는 무대 앞에서 환호하는 관중들이 없는 상황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이끌었다. 또 비와이는 공연 중간에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에게 랜선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비와이는 평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이번 무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털어놨다. 비와이는 인천 출신의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한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나고 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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