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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20년 전 "아이 깜짝이야! 유해진인 줄 알았잖아요…" 폭소

승인 2013-02-20 16: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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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의 20년 전 모습이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는 20일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이하 행진)'측은 배우 이선균의 초대로 행진에 합류한 유해진의 20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반 곱슬머리에 소탈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젊은 시절 유해진의 모습은 축구선수 박지성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해진 20년 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해진 20년 전 지금이랑 똑같네", "유해진 20년 전 진짜 박지성 선수인 줄 알았다", "유해진 20년 전 20년 전이면 20대 때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온 극단 후배, 일명 '해진스 파이브'(해진's Five)와 6박 7일간 국토 대장정을 떠났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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