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에서 내려가질 않는 '짜파구리' 김성주의 반응은? '화들짝'

'짜파구리'를 퍼뜨린 방송인 김성주가 짜파구리의 인기에 놀랐다.

김성주는 27일 한 트위터러가 짜파구리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자 "뭔 일이래요?"라며 의아해했다.

김성주는 지난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를 소개했고 이후 그의 트위터는 짜파구리 멘션으로 도배가 됐다.

Mnet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도 지난 25일 김성주에게 "짜파구리 맛있네요. 김성주 선배님 최고에요"라며 짜파구리 '인증샷'이 담긴 멘션을 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짜파구리 1위 김성주 반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진짜 짜파구리가 유행하니 놀라겠다", "김성주가 짜파구리 공개한 이후로 검색어에서 내려오질 않아", "짜파구리 근데 진짜 맛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라면을 섞어서 만든 음식으로 방송 이후 해당 상품의 매출은 전주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