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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주원 유유상종 설명 "울며불며 유유!" 굴욕 대박 '폭소'

승인 2013-03-10 20: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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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유유상종 설명'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주원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배우 김승우, 차태현과 한 팀을 이뤄 바다를 가로지르는 에코라인을 탄 채 사자성어를 설명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가 에코라인을 타며 설명해야 하는 사자성어는 '작심삼일'과 '유유상종'. 주원은 "결심한게 3일"이라고 외치며 작심삼일을 제대로 설명했다.

주원은 다음 문제로 '유유상종'이 걸리자 이에 대해 '유유'라고 쓰이는 우는 표시 이모티콘을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모티콘을 잘 모르는 김승우와 차태현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미션을 포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차로 이동하며 주원이 "'유유상종'이 끼리끼리 이런 뜻이야?"라며 묻자 차태현은 "맞다. 끼리끼리만 알았어도 맞췄을텐데… 대성통곡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원에게 굴욕을 안겼다.

주원 유유상종 설명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유유상종 설명 진짜 대박 웃겼다", "주원 유유상종 설명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주원 유유상종 설명 굴욕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점수를 빼앗아햐 하는 성시경은 홀로 레이스를 펼치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라면 2개로 끼니를 때워 눈길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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