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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실제 성격 "이 몸매에 애교까지 있으면… 욕심쟁이 우후훗"

승인 2013-03-12 19:1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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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효린은 지난 11일 MBC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에 출연해 첫 번째 의뢰인을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이날 효린은 정시퇴근을 하지 못해 결국 실연까지 한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나도 눈치를 본다. 소속사에서 윗분들이 퇴근을 안 하면 못 가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출동에 앞서 효린은 "평소 애교가 있는 성격이냐"는 MC들의 물음에 "절대 아니다. 애교 같은 거 없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 실제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실제 성격 있을 거라고 생각도 안했음", "효린 실제 성격 완전 쿨 할 거 같아", "효린 실제 성격 몸매 좋으니 다 괜찮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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