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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결혼 계획 '상대가 있다면 갑자기 할 수도'… "왠지 의미심장해"

승인 2013-03-24 18: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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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는 신하균이 출연해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런닝맨'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인터뷰 중 리포터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신하균은 "결혼에 대해 확실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상대가 있다면 갑자기 할 수도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신하균은 이날 방송에서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의 결혼 소식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하균은 "동료 배우들이 결혼하는 걸 보면 '그냥 하는구나' 싶었는데 신현준 씨는 '다행이다' 싶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 결혼 계획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하균 결혼 계획 지금 연애 중인거 아냐", "신하균 결혼 계획 얼른 결혼하세요", "신하균 결혼 계획 왠지 의미심장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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