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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여자친구 "29명 이상… 관리하는 것도 힘들다" 깜짝

승인 2013-03-25 14: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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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여자친구 "29명 이상… 관리하는 것도 힘들다" 깜짝

가수 조영남이 여자친구에 대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현재 여자친구가 29명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요즘 연예계 후배 중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 여자친구 관리하는 것도 힘들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영남은 "과거 내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 폭탄 발언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영남은 또 자신의 여자친구들에 대해 "내 가슴 전체를 울렁이게 하는 존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 여자친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영남 여자친구 설마 애인은 아니겠지", "조영남 여자친구 29명한테 전부 가슴이 울렁이다니", "조영남 여자친구 많은 거 하루 이틀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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