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우빈 몸무게 망언에 이영자 폭발 "뭐라 했길래?"
배우 김우빈이 몸무게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김우빈은 26일 방송예정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가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운동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몸무게가 30kg이나 불어났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 사연과 관련해 "평소 다이어트를 하느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은 김우빈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김우빈의 말이 끝나자마자 안고 있던 쿠션으로 장난치듯 그를 때렸다. 엉겁결에 쿠션으로 맞은 그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재밌다는 듯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다시 쿠션을 흔들어대며 "다시 물어보겠다. 솔직하게 이야기 해봐"라고 재차 질문했고 김우빈은 "먹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몸무게 망언 화가 난다", "김우빈 몸무게 망언할 만큼 몸매 좋으니 인정", "김우빈 몸무게 망언 내일 안녕하세요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